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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넷플릭스 메시아 시즌1

"과연 그는 재림한 예수인가, 희대의 사기꾼인가"

어느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다가 넷플릭스에서 상영중인 메시아 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메시아 즉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얘기라 궁금하고 관심이가 시즌1을 이틀만에 몰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시즌1을 시청하고 난 후 약간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과연 내 앞에 예수님이 나타난다면 난 과연 믿을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메시아 시즌1 에서는 이런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메시아라는 주인공이 물위를 걷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눈앞에 보이는 기적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도 누구는 믿고 누구는 믿지 않습니다.

주인공인 메시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 여러분이 보는것은 여러분의 선택일 것입니다."

즉 당신의 선택에 따라 믿고 안믿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이런말을 합니다.

" 경전을 따른다고 구원 받지 못합니다. 무릅을 꿇는다고 아무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 그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이 시절이 도래했습니다. "

" 여러분은 심판받았고 택함을 받았습니다 "

즉 이 시대에 있게끔 여러분이 선택은 받았지만 믿음은 당신의 선택이라는 주인공의 메세지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 넷플릭스 메시아(MESSIAH) 시즌 1 줄거리

내전중인 시리아, 공격을 받게 될 다마스쿠스에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는 코란을 해석하며 여러분들은 선택을 받았고 살아남으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모래태풍이 불고 적을 돌아가게 만듭니다. 그는 알마시히라고 추앙을 받습니다.

알마시히는 사람들을 이끌고 이스라엘 접경지역으로 이동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당국에 잡히게 되고 아비람 요원에게 수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알마시히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아비람의 이름과 함께 아무도 모르는 개인사에 대해 말을 꺼냅니다.

아비람은 당황하고 그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결국 알마시히는 그날 밤 감옥에서 홀연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얼마후 이스라엘 성전산 황금돔사원에 나타납니다.

그곳에서 총에 맞은 한 아이의 생명을 되살리는 기적을 행하고 다시 사라집니다.

그리고 몇일 후 미국 텍사스에 나타난 알마시히 거세게 부는 토네이도로부터 한 교회와 한 아이를 구합니다.

미국 CIA에서는 그를 위험인물로 정하고 여자 수사관이 그를 쫓습니다.

교회에서 FBI 요원에게 수갑이 채워져 난민 재판에 넘겨집니다.

난민재판 판결을 맡은 판사는 그동안 자신의 캐리어와 신념을 넘어서는 판결을 내립니다.

알마시히는 난민으로 인정받아 미국에 남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토네이도로부터 구한 교회가 있는 곳으로 목사와 함께 떠납니다.

교회가 있는 그곳에서 몇날 몇일을 보내지만 어떠한 기적도 행하지 않고 시간을 보냅니다.

그동안 미국 전역에서 그를 보고자 사람들이 모이고 지역주민들과 타지에서 온사람들과 마찰이 생깁니다.

결국 목사는 가족들과 함께 알마시히를 데리고 워싱턴으로 오게 됩니다.

워싱턴에 온 알마시히와 그 추종자들은 워싱턴에 오자마자 링컨 기념관 앞에 있는 워싱턴 기념탑 호수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알마시히는 여러분들은 선택받았고 눈에 보이는건 여러분의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물위를 걷는 또 한번의 기적을 행합니다.  

그후 미국 대통령과 비밀리에 만나 전세계에서 미군을 철수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만남 후에 미국 대통령이 망설이는 동안 이상기변이 나타납니다.

알마시히는 여태 같이 동행한 목사와 소원해지고 결국 이 목사가족에게 온 이유는 목사의 딸 리베카 였습니다.

후에 리베카가 어떤 역할을 할지 모르겠네요. 알마시히가 뭔가 중요한 것을 부탁할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후 미국 대통령과 반대생각을 갖고 있는 권력층과 이스라엘의 비밀작전으로 알마시히는 납치되어 이스라엘로 향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스라엘로 향하던 비행기는 추락하게 되고 알마시히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죽게 됩니다.

하지만 알마시히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모두를 다시 되살려 냅니다.

그리고 메시아 시즌 1이 모두 끝나게 됩니다.

넷플릭스 메시아 시즌 1은 모두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 다음편이 궁금해 한번에 몰아보게끔 만듭니다.

메시아 시즌2 가 너무 기대됩니다.



■ 넷플릭스 메시아 인물 소개

1. 메시아인 알마시히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본명은 파얌 골시리이고 유대인인 아버지와 기독교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은 쿠웨이트 이지만 1990년 쿠웨이트에서 넘어오던중 부모님은 살해되고 이란에서 삼촌손에 키워졌습니다.

그에게는 형이 있으며 삼촌은 유랑 마술사로 형과 골시리에게 마술을 가르쳤습니다.

미국에서 한학기 정도 윌리스라는 교수에게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예수의 공생애 전 평범하게 자라던 어린 예수처럼 골시리도 평범하진 않지만 일반 사람처럼 자랐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메시아라고 해서 정신병원 신세도 졌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생김새도 왠지 예수님처럼 보이네요.

 

2. 미국 CIA 겔러요원

알마시히를 집요하게 쫓는 CIA 여자 수사관이다. 그는 남편이 죽고 유산을 네번이나 한 여성이며 그런 힘든 상황이 신은 없기 때문에 나에게 이런 힘든 상황이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메시아라고 하는 알마시히의 민낯을 벗기기 위해 더욱 집착하게 되는 인물이다.

 

3. 이스라엘 요원 아비람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아비람은 고문 전문가이다. 알마시히를 심문하던 중 그의 이름과 아픈 기억속에 한 아이의 이름을 알마시히가 말하자 깊은 혼란에 빠진다.

그후 알마시히를 쫓으며 미국까지 와서 알마시히를 죽일려고 하지만 알마시히와 맞딱드렸을때 그일을 하지 못한다. 

마지막 비행기에서 추락하면서 기억속에 아이에게 미안하다 라고 고백을 한다.  

 

4. 텍사스 교회 이게로 목사

이게로 목사는 텍사스 어느 시골교회의 목사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벽에 남몰래 교회를 불태우려고 하지만

그때 토네이도가 불어닥치고 시골동네를 모두 휩쓸어 간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알마시히 때문에 유일하게 교회만 피해없이 남게 되고 그의 딸 리베카까지 구한다.

그후 신의 계시로 온 사람으로 생각하고 알마시히를 돕지만 마지막엔 그와 소원해지고 멀어진다.

 

5. 이게로 목사의 딸 리베카

이게로 목사의 딸로 아버지 모르게 낙태를 했던 경험이 있다. 살고 있던 시골마을을 떠나기 위해서 토네이도가 불던날 아침

떠나지만 토네이도 때문에 죽을뻔 했으나 알마시히가 그녀를 살려준다.

이게로 목사와 함께 워싱턴에 오지만 목적없이 떠돌게 되고 결국 알마시히가 그녀에게 중요안 일을 부탁한다.

알마시히가 텍사스 목사 가족에게 온 목적은 바로 리베카 때문이었다.

 

6. 다마스쿠스에서 만난 청년 지브릴

시리아 내전에서 엄마를 잃은 지브릴

그는 다마스쿠스에서 연설을 하는 알마시히를 보았고 그를 끝까지 믿는 청년이다. 

알마시히를 예언자로 생각하고 그를 사막까지 따라갔으며 후에 알마시히의 환영을 보고 벌거벗은채로 이스라엘과 맞선다.

그래서 유명세를 타서 성전에서 발표를 하려고 했지만 그의 친구 사메르에 의해 폭탄 테러를 당한다.

하지만 겨우 목숨만 살아남아 어디론가 실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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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시즌2가 약간 궁금하시다면 이 스포를 보고 예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넷플릭스 메시아 결말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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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보면 심판의 마지막 날이 오기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이는 이슬람에도 같은 인물이 존재합니다. 

그의 이름은  al masih ad dajjal 이라는 인물인데 거짓 메시아라고 합니다.

예언에 따르면 그의 부모님은 유대인이고 이란 태생입니다.(드라마 내용과 거의 같죠)

이 악마는 기적도 행하는데 신의 힘이 아니라 악마의 힘으로 기적을 행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알마시히가 말합니다. 난 악마의 눈을 보았고 악마는 날 삼킬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처럼 보이는 지브릴은 성경에서 말하는 가브리엘 대천사를 이슬람어로 지브릴이라고 합니다.

지브릴이 대천사이고 거짓 메시아 즉 적그리스도를 물리치는 인물입니다.

메시아 시즌1에서 보여준 알마시히가 현세에 온 메시아처럼 보였지만 결국 적그리스도로 드러나 지브릴에게 당하는 것으로

끝난다니 아쉽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메시아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니 예상은 예상으로~

하지만 시즌1에서 우리는 알마시히를 메시아로 믿었고 그 믿음이 잘못된 믿음이었으며 우리가 얼마나 쉽게 속을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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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간에서 봐야할 넷플릭스 식스언더그라운드 영화 후기

TV 광고에서 식스언더그라운드 영화를 접하고 어느 영화관에서 상영하나 한참을 찾아보았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형광색 알파로메오의 자동차 액션씬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익살맞은 대사가 영화를 보고싶게 만들더군요.



■ 6언더그라운드

감독: 마이클 베이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개봉일: 2019. 12. 13.

개봉관: 넷플릭스(NETFLIX)

처음엔 광고를 보고 CGV, 메가박스를 돌아다녔지만 어디에도 안뜨더군요.

넷플릭스 전용영화라 영화관에서 볼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만약에 영화관에서 개봉한다면 다시 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초반 짜릿한 자동차 추격신과 대담한 폭발신 등 너무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데 조그만 TV에서 보자니 영화가 아까워요.

식스언더그라운드 줄거리

영화는 초반 약 20분간 자동차 추격신과 함께 고스트 원 부터 식스까지 소개가 이어집니다.

20분간의 자동차 추격신은 이탈리아 피렌체 실제 거리에서 이루어지며 좁은 골목길에서 자동차 추격신과

< 이 장면에선 과거 '이탈리안 잡' 영화가 떠오르네요> 

자동차 폭발 장면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행인들과, 여차하면 자동차로 받아버리고 지나가는 아찔함까지

그리고 조금 잔인하지만 악당들이 차에서 불타거나 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장면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때문인지 잔인한 장면때문인지 데드풀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ㅋ 데드풀3가 빨리 나왔으면 하네요>

20분간의 자동차 추격신은 정말 아이맥스 같은 영화관에서 봐야 아찔할텐데요.

또한 고스트 일행이 타고 도망가는 차가 알파로메오 차량인데 아마도 모델이름은 GIULIA 인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정식 판매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알파로메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GIULIA 차량입니다. 가격대가 독일 3사(BMW. BENZ, AUDI) 바로 밑에급 인거 같습니다.

원(one) 역할을 한 라이언이 한마디 합니다. '형광색이라니 차도 잘 골랐어'

20분간의 차량 추격신 동안 원(one) 부터 식스(six) 까지 소개가 됩니다.



먼저 인물부터 살펴보면

▶ 원(one)

어렸을때부터 발명에 더 관심이 많았던 원은 자기장과 자석에 관한 발명품을 만들어 개부자가 됩니다.

시리아의 난민 구호소에 봉사활동차 갔다가 그곳에서 화학탄에 의한 무차별적 공격을 받게 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살아서는 할수 없는 일이 었기 때문이죠.

▶ 투(two)

전직 CIA 요원입니다.

냉철하고 침착하며 매력도 넘치는 인물이죠.

그리고 총기와 격투에 강한 걸크러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쓰리(three)와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 쓰리(three)

일명 킬러입니다.

콜롬비아 카르텔 출신의 살상 전문가로

어느날 누군가를 죽이고 뒤를 돌아봤는데 그의 어린 딸이 뒤에서 보고 있었고

엄마도 없던 딸이 아빠를 잃어버린 것때문에 마음이 돌아선것 같습니다.

능글맞고 엉뚱한 성격때문인지 원의 말을 잘 듣질 않고 엉뚱하게 행동해서 식스언더그라운드 팀에 웃음코드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어서인지 투와 사라에 빠집니다.

엄마가 요양병원에 있는데 마지막 장면에 투와 같이 찾아가는 장면도 나옵니다.

▶ 포(four)

포를 열연한 이는 얼굴이 익숙한 벤 하디입니다.

왜 익숙하나 했더니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퀸의 드러머였던 로저 테일러 역할을 했었습니다.

식스언더그라운드에서는 스카이워커 역할입니다.

하늘을 걸어다니는 사람 이라는 것처럼 이탈리아 피렌체 건물 지붕위를 마음대로 뛰어 다닙니다.

과거 우쿠라이나 키예브에서 좀도둑으로 활동하던 그를 원이 찾아가 죽입니다.

고스트로 만드는 거죠. 

▶ 파이브(five)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의사출신으로 팀원들의 긴급한 응급 수술을 하는 역할입니다.

또한 적진에 선발대로 침투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여줍니다.

▶ 식스(six)

데이브 프랭코는 운전을 담당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아주 짜릿한 카액션을 보여 주는데 과거 이탈리안잡이나 베이비드라이버의 주인공들처럼 멋진 카액션을 선물합니다.

하지만 20분의 카액션 끝에 진짜 죽음을 맞는데 너무 아까운 캐릭터 입니다.

주인공 중에 한명이 초반부터 죽다니~

<사실 악당들은 초반부터 엄청 죽어나가는데 역시 주인공들은 안죽구나 하던 생각이 깨지는데요>

▶ 마지막 세븐(seven)

세븐 역할의 코리 호킨스는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의 스나이퍼이다.

폭탄차량을 의심했으나 상관의 지시로 폭탄차량을 막지 못한 자책감으로 자살을 생각하던참에

원이 찾아와 그를 고스트가 될것을 설득한다. 

이렇게 여섯명의 6언더그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세상의 악인 9명중 첫번째 인물 키르기니스탄의 독재자를 없애고 그의 동생을 대통령으로 앉히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동차 추격신을 이탈리에 피렌체에서 현지 로케로 직접 촬영했는데

1200년간 피렌체에서는 그런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던 도시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영화는 더욱더 어려웠던 영화라고 하네요.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본인 배우 시절 25년 동안 이런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화는 처음이었다고 하면서

요즘은 많은 장면들이 CG에 의존하는데 이번 영화는 직접 스턴트맨들이 액션장면을 소화해 내면서

어렵게 찍었다고 합니다.

<그럼 악당들이 돌아가시는 장면들이 모두 스턴트맨들이 활약한 거라면 정말 대단한 액션씬이었다>

마이클 베이 감독도 여전히 이런영화가 TV에서만 방송이 된다는것에 아쉬워 했습니다.

그래서 마이클 베이 감독도 큰 TV를 사야겠다고 농담까지 했다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2시간 동안 봤던 영화입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음에서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이고 네이버에서 영화평점은 10점만점에 7.4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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