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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아이맥스로 즐기자; 줄거리해석, 등장인물, 쿠키영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올해 2020년 가장 기다리던 핫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개봉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여명을 넘는데다 용산 CGV에 확진자가 발생해 영화관이 폐쇄가 되기까지 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CGV에는 영향이 없어 다른곳을 찾아 밤늦게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아이맥스나 4Dx 추천드립니다.

영화의 스케일이나 음악 음향으로 보았을때 당연 100% 즐기실려면 아이맥스 추천드려요.

이 영화를 보시고 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 어렵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줄거리를 한번 정리하고 등장인물의 역할만 알고 가더라도 

영화를 보시면서 아! 그래서 이렇게 되는구나라고 알고 즐기실수 있습니다.



1. 인버젼과 시간여행 

인버젼은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며 시간여행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 

인버젼되는 세상으로 들어갈때는 산소호흡기를 끼고 회전문을 통해 들어가야합니다. 

즉 세상이 거꾸로 진행이 되죠. 

산소호흡기를 낄때는 인버젼 되고 있는 것이고 호흡기를 끼고 있지 않을때에는 현재에 있는 것이죠. 

영화를 보실때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자동차가 역행하는 장면에서 보듯이 인버젼되는 세상에 있는 자동차 2대가 뒤로 가고 있고 주인공이 탄 자동차 1대만 전진하고 있습니다. 

즉 엔테로피가 감소하는 상태에서 시간이 뒤로 진행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여행은 과거에 어느 시점으로 가서 시간이 미래로 진행이 되는거이죠 

그게 인버젼과 시간여행의 차이점입니다. 

여기서 인버젼 세상으로 가는 회전문은 미래에서 개발한 것으로 누가 현재에 가져다 놨는지는 모릅니다. 



■ 테넷의 등장인물

1. 닐-로버트 패틴슨 

닐은 조력자로 미래에서 온 인물입니다. 

주인공인 주도자 옆에서 자문도 하고 그의 임무를 돕는 조력자 역할입니다. 

또한 주도자와 같이 인버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듯이 주도자와 미래에서 가깝게 지낸 사이였고 주도자의 개인적인 내용을 많이 알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 후반부에는 주도자에게 이 사실을 밝힙니다. 

그는 미래에서 왔기에 인버젼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CIA 인도 뭄바이 현장요원으로 활동합니다. 


2.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테넷의 주인공이자 영화에서는 주도자라는 이름으로 통합니다. 

그의 극중 이름은 영화내내 나오지 않습니다. 

주도자는 CIA 요원으로 강한신념으로 인해 동료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게 됩니다. 

그의 강한 신념으로 인해 테넷이라는 조직에 의해 선택돼고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3. 안드레이 사토르 - 케네스 브래너 

사토르는 영국국적을 가진 러시아인으로 나오며 무기 밀매상입니다. 

그는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계획을 가지고 알고리즘을 양쪽 두나라에 팔려고 합니다.

또한 영국귀족 출신인 그의 아내 캣에게 접근해 영국고위층에 파고들어 많은 부를 축적합니다. 

세계를 파괴하려는 목적을 가진 미래의 조직으로부터 인버젼 기술을 사용할수 있게 되어 

주도자와 같이 인버젼을 사용해 세상을 파괴하려 합니다. 

즉 미래의 악당들에 의한 과거 브로커 역할을 하고 있죠.

또한 그는 인버젼기술을 이용해 과거, 현재, 미래를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또한 미래의 무기를 가져와 세상을 파괴하려 합니다.

결국 아내 캣에 의해 시한부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4. 캣-엘리자베스 데비키 

그녀는 키가 190cm로 영화에서 봐도 키가 엄청나게 크게 보입니다. 

영국 귀족출신의 캣은 미술품감정사로 나옵니다. 

악당인 사토로의 아내로 갖은 협박과 조종을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내 캣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과 떼어놓을려고 하는 남편 사토르를 엄청 미워해서 복수심으로 

 14일전 과거로 돌아가서 남편인 사토르를 죽이게 됩니다. 


■ 인버젼

미래의 한 과학자가 엔테로피의 감소로 인한 시간역행 기술인 인버젼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이 기술이 너무다 큰 파급효과를 줄수 있다고 생각해 이 알고리즘을 9개로 나누어 보관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미래의 악당들과 사토르가 알고리즘을 찾아내 세상을 파괴하려 합니다.

이 계획을 막기 위해 테넷이라는 조직이 결성되고 먼저 닐이 미래에서 주도자를 돕기 위해 과거로 돌아와 주도자를 옆에서 돕게 됩니다.

하지만 미래의 닐은 주도자를 향해 쏜 총알에 자신이 막아주어 죽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닐이지만 과거로 돌아와 주도자를 돕게 됩니다.

그래서 닐은 주도자를 잘알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미래로 돌아가 죽게 됩니다.



■ 타임패러독스

주도자는 사토르를 죽였으니 이제 우리가 성공한 것이 아니냐 라고 닐에게 묻지만 닐은 답변을 하지 못합니다. 

이말은 과거 백투더퓨처 영화에서 처럼 타임페라독스가 나오는데 만일 과거로 가서 한 사람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죽였다면 

현재의 나는 없는 것이고 그럼 과거로 갈수 없고 할아버지를 죽일 수 없다는 모순이 생깁니다. 

하지만 닐은 사토로가 죽었다 하더라도 시간의 흐름은 한방향으로만 흘러가는게 아닐수도 있어 평행우주이론 같은 또다른 결말이 올수도 있고

또한 제2, 3의 악당이 나타나 다시 세상을 멸망시키려 할수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즉 테넷이 계속 필요한 이유이죠.

테넷의 활약상을 더 보기 위한 2편, 3편이 나왔으면 하지만

놀란 감독은 더 이상 만들지 않을 생각인거 같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쿠키영상을 남겨두기를 바랐지만 

쿠키영상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영화는 150분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이해하고 볼수는 없습니다.

인버젼 되는 세상에 과거에서 또한 현재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많아 

시간테이블을 정리해야 되는데 어렵습니다.

아마도 영화 매니아라면 1번만 보는 분들은 없을거 같네요.

저도 가능하면 1번정도 더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영화는 아이맥스로 즐기세요. 장면의 스케일과 음악이 특히 저음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것들을 100% 보고 들으실려면

아이맥스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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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테넷 개봉일 확정; 놀란 감독의 영화세계

코로나19 이후 외국영화로는 처음 개봉하는 영화가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테넷(TENET)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디어 영화 테넷 개봉일이 확정되었는데요.

8월 2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영화 테넷은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11번째 작품으로 제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영화입니다.

또한 영화 테넷은 해외로케이션을 7개 국가에서 진행하면서 역대 영화 사상 가장 많이 해외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촬영장비는 IMAX와 70mm 필름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여 역대급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우선 영화 테넷의 줄거리를 요약해 드리면

테넷은 제 3차 세게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하이스트무비에 스파이액션이 더해진 멀티 장르 액션 영화입니다.

* 하이스트무비란: 범죄자들이 모여 무언가를 강탈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영화



현재 영화 테넷은 예고편만 나와있는 상태이고 영화 전반에 대한 내용은 크리스토퍼놀란 감독 특성상 전혀 공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은 지금껏 인셉션, 인터스텔라 에서 그렇듯이 개봉전에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극비로 치고 있습니다.

크리스터퍼놀란 감독은 지금껏 영화를 제작하면서

현실 + 시간 + 우주를 아우르는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역대 영화들

1998년 놀란감독은 미행이라는 영화로 장편영화 감독에 데뷔를 합니다.

미행이라는 영화는 제작비 6,000불이 들었지만 큰 영화제에서 수상과 호평을 받으면서 큰 주목을 끌었습니다.

2001년 놀란감독은 메멘토(MEMENTO) 라는 영화를 제작하게 됩니다.

메멘토 영화는 레너드라는 주인공이 아내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10분밖에 기억 못하는 단기기억사실증에 걸려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굉장이 충격적이었고 과거와 현재를 흑백과 컬러영상으로 번갈아가며 구성을 해 정말 신선하게 보았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로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갖춘 감독으로 평판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워너브라더스 영화사와 같이 베트맨 영화 3편 제작을 맡게 됩니다.

2005년 베트맨 비긴즈, 2008년 다크나이트, 2012년 다크나이트라이즈 영화를 개봉합니다.

여기서 기존 디즈니의 히어로물인 어벤져스 시리즈처럼 현실세계에서 무적의 히어로가 아닌

가상의 공간인 고담시에서 어둡게 묘사되는 공간과 평범한 사람을 히어로로 만들어 큰 반항을 일으키게 됩니다.

역시 크리스터퍼놀란 감독다운 영화들이었습니다.

2010년 놀란감독은 또 한편의 시간에 대한 영화 인셉션을 제작합니다.

인셉션은 일직선상의 시간을 뒤틀고 틈을 벌려 서로 교차되는 시간속에서 꿈속에서 또 꿈속으로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시간에 대한 획기적인 창의성으로 놀란감독의 독창성과 천재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시간을 이렇게 뒤틀어 꿈에서 꿈으로 넘나드는 생각을 하다니 정말 깜짝 놀란 영화였습니다.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은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이미 흥행감독의 반열에 올랐으며

인셉션 영화를 통해 또 한번 예술성과 흥행성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2014년 드디어 놀란 감독은 우주이야기를 담은 인터스텔라를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장장 169분동안 이어진 영화로 눈을 땔수 없을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한 영화였는데요.

우리 국민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서 그런걸까요?

정말 블랙홀을 영화로 옮긴 최초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랙홀이라는 실체없는 형체를 영상으로 옮겨 영화에서 보여주다니 정말 놀란감독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싶습니다.

이 영화에서 놀란감독은 상대성이론을 지나 5차원 세계까지 영화로 그려냅니다. 



2020년 8월 26일 세계최초로 영화 테넷이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사실 올초 개봉예정이었던 영화 테넷은 코로나19로 인해 몇번 개봉이 연기되었고 올 하반기 또는 내년에 개봉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놀란 형님이 큰 결심을 해서 드디어 8월 26일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테넷은 기존 영화에서 보여준 상대성이론을 지나 이제 '인버전' 이라는 개념을 가져왔습니다.

테넷 영화는 타임머신을 이용한 시간여행 같은 영화가 아니라 인버전 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시간을 거스를수 있는 미래기술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 인버전: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게 한 미래기술

즉 영화의 전체 시간은 원래대로 흘러가는데 특정공간에서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하며 사건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인버전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테넷(TENET)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놀란감독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영화 테넷이 정말 기다려지게 될거 같습니다.

스케일이 큰 영화라고 하니 8월26일 아이맥스 영화로 즐겨야겠습니다.

이미 영화관에서 예매에 들어갔으니 미리 예매하시고 8월 26일 첫 영화를 보시도록 하죠.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된다고 합니다.

영화보는데 특히 방역관리 잘 해서 영화개봉일자에 영향이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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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후기; 웹툰을 영화로 옮겨놓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영화관을 가본적이 없었는데 

무료영화쿠폰이 7월 31일까지라 개봉중인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7월 29일부터 개봉이더군요.

현재 개봉중인 영화가 반도와 강철비2가 있지만 좀비 영화는 별로여서 저는 강철비2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무료영화쿠폰을 이용해 CGV 어플에서 영화를 예약했습니다.

정말 몇달만에 예약하는거라 어떻게 예약하는지 잘 생각이 안날정도입니다.

영화는 7월30일 10:00 AM 상영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얼마만의 영화관 나들이인지 아침 조조티켓이라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영화관 내부좌석도 2명 또는 1명 단위로 한자리씩 띄어 앉을수 있게 예약이 됩니다.

강철비2 영화를 보기에 앞서 내용을 약간 이해하고 가면 훨씬 영화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누가 납치를 사주 했고 배신하는 이유가 뭔지 조금 헷갈려서 영화에 집중이 안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강철비2 출연인물 소개

우선 간단하게 영화 출연진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남한 대통령: 정우성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출연하고 대통령 영부인으로 염정아씨가 출연합니다.

염정아씨와 약간의 케미가 있고 웃음코드도 있지만 영화가 진지하다보니 크게 웃기지는 않습니다.

2. 북한 위원장: 유연석 씨가 북한 위원장으로 출연합니다. 

실제 위원장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잘생긴 위원장이어서 공감이 가지는 않았지만 젊은 혈기가 느껴지고 영어도 잘하는 모습으로 연기를 합니다. 

3. 미국 대통령: 앵거스 맥페이든이 미국의 대통령으로 출연합니다.

현재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를 희화시키고 조금 더 과장되게 연기했습니다.

일명 정치를 쇼비즈니스 처럼 생각하며 북한과 남한을 대합니다.

중국의 기세를 꺽어놓기 위해 일본을 끌어들이는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4. 북한의 배신자: 북한의 호위총국장 역할로 곽도원이 출연합니다.

일본에게 돈을 받고 일본의 사주를 받지만 일본에 핵폭탄을 투하하고 중국과 손을 잡기 위해 북한 핵잠수함과 3개국 정상을 납치하는 인물입니다.

북한내 군수뇌부 강경파로 미국과 절대 손잡지 않고 중국의 원조를 받아 공산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소신이 강한 사람으로 출연합니다. 

이렇게 4명의 인물이 강철비2를 이끌어 갑니다.

그외 많은 조연들이 출연했는데요.

5. 백두함 부함장: 신정근 씨가 출연합니다.

북한의 핵잠수함 백두함의 부함장의로 출연한 신정근 씨가 눈길이 갔습니다.

이 강철비2 영화를 보는 내내 2018년 개봉한 미국의 유명한 잠수함 영화 헌터킬러 영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헌터킬러에 출연한 잠수함 함장인 제라드 버틀러와 북한 핵잠수함 백두함의 부함장인 신정근씨가 비교가 되었습니다.

물론 두 사람 모두 잠수함 작전에 능통한 사람들로 승조원들의 신임도 두터운 사람으로 출연합니다.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북한 백두함 부함장 신정근씨가 마지막까지 잠수함에 남은 남한의 대통령에게 '여기까지가 마지막인것 같습니다.' 하면서 경례를 할때는 뭉클하기까지 했습니다.

참고로 신정근씨는 영화를 준비하는 내내 잠수함 관련 서적과 영화등을 보면서 잠수함 전술등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은 강철비2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고 하네요.



■ 미국의 헌터킬러 & 강철비2

헌터킬러와 강철비2를 비교해보면 규모면에서는 강철비2가 작지만

영화 재미 면에서는 거의 대동소이 했습니다.

제라드 버틀러의 미국 핵잠수함과 신정근의 북한 핵잠수함이 맞붙는 다면 누가 이길까 하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일례로 남한의 잠수함 전단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림팩 훈련 등을 통해 한번도 격침된 적이 없었고 수많은 대항군 잠수함과 구축함등을 격침 시켰으며 훈련내내 들키지 않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도저히 대한민국의 잠수함을 찾지 못해 훈련이 끝났으니 부상하라고 했는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바로 앞에서 부상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잠수함의 실력이 대단함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후 훈련부터는 대한민국 잠수함은 공격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옵져버로만 참여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북한의 잠수함 전술 능력도 뛰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 강철비2 영화 요약

북한은 미국과 평화조약을 앞두고 북한 원산에서 북한, 미국, 대한민국 정상이 모여 평화회담을 진행합니다.

북한은 모든 핵무기를 미국에 반납하고 미국과 북한이 평화협정을 맺기위한 회담을 진행하지만

먼저 핵무기를 반납하고 검증이 된 이후 평화협정을 맺을 것이냐에 대해 이견이 있어 미국 대통령과 북한 위원장이 말다툼까지 벌이는 상황에서

남한의 대통령이 중재를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어찌보면 영화의 내용이 지금의 북한과 미국, 대한민국의 정세를 반영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회담은 지지부진한데 이때 북한의 호위총국장이 군대를 이끌고 회담장소를 포위하여 3명의 정상을 납치하게 됩니다.

호위총국장은 3명의 정상을 북한 핵잠수함에 태우고 모처로 이동하는데..

그 좁은 잠수함에서 벌어지는 3개국 정상간의 유치한 냄새전쟁부터 어찌해서 미국이 일본과 손잡고 무슨짓을 벌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내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잠수함 내부에서는 부함장이 호위총국장 일당과 내전을 치루고 결국 북한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이 잠수함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이때 남한의 대통령은 역사적 무게를 인식하고 북한 잠수함에 홀로 남아 북한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이 살아남아서 북미 평화협정을 이루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영화는 잠수함 전투씬으로 넘어가면서 북한의 잠수함은 부함장 지시에 따라 적의 잠수함 어뢰공격을 따돌리며 살아남는데 

결국에는 일본의 마지막 어뢰공격을 남기고 잠수함이 멈춰섭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현실의 상황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중국과 미국, 일본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강대국들의 이권에 좌지우지되는 형편입니다.

영화에서도 그렇듯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는 전쟁의 위험속에 언제든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우리나라가 굳건한 방위력과 국력을 높이지 못한다면 일본은 언제든 한반도를 자신의 속국으로 만들겠다는 속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로 세계 경찰국가 노릇을 하고 있는 미국과 협상을 하기위해서는 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것은 북한체제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남한의 대통령이 어떻게 북한과 미국을 중재 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한반도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들을 인식하고 대통령을 뽑을때 더욱 신중하게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할거 같습니다.

영화 후기가 엉뚱한 곳으로 나갔네요..




■ 강철비2 영화후기 총평

강철비2에서는 휴전회담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등 역사적인 이야기도 나옵니다.

영화가 단순하게 잠수함 액션 영화가 아닌 한반도 역사, 우리가 나아갈 길, 강대국 사이에서 위치 등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상영시간이 2시간 이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게 본 영화입니다.

코로나19 영향때문에 영화산업이 침체기 이지만 벌써 100만관객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영화가 재미있다는 이야기 이므로 코로나 방역수칙 잘지키면서 영화관에서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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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트릭스4 & 존윅4 동시개봉 가능할까?

작년겨울에 매트릭스4와 존윅4가 동시개봉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럼 키에누리브스의 네오와 존윅이 붙는 영화팬들 에게는 좋은 얘기거리가 될수 있을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매트릭스4 촬영이 지연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매트릭스4 개봉일자 : 2021년 5월 21일

키아누리브스가 출연하는 매트릭스 시리즈가 20년만에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매트릭스 세계관을 좋아하는 영화팬들 이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였을 텐데요.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동생 릴리 워쇼스키 없이 매트릭스4의 연출, 제작, 각본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또한 "20년전 릴리와 함께 탐구했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들은 이제서야 비로소 영상으로 재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습니다. 

매트릭스4에서는 키아누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다시 출연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닐 패트릭 해리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제시카 헨윅, 아쿠아맨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겨울왕국의 조나단 그로프, 센스8의 토비 온우 메어가 새롭게 캐스팅 되었습니다.


워너브라더스 영화사에서는 매트릭스 4를 북미기준 2021년 5월 21일을 개봉일자로 확정지었고 2020년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큰 난관을 만났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독일에서 진행중이던 매트릭스4 촬영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촬영스텝들 과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법정대응까지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매트릭스는 세기말에 기계가 인류를 지배하는 미래에서 가장현실 매트릭스를 실제라 믿고 살아가던 인물인 네오가 인류 해방을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로 첫편인 매트릭스가 1999년 개봉하였고 이후 2003년 매트릭스2 : 리로디드, 매트릭스3 : 레볼루션이 잇따라 개봉하였습니다.



■ 존윅4 개봉예정일 : 2021년 5월 21일

존윅 시리즈 역시 주인공 키아누리브스 주연 영화로 은퇴한 전직 킬러의 복수극으로 총기 액션이 훌륭한 영화입니다.

실제로도 키아누리브스는 총기를 잘 다루는 배우로 유튜브 등에서 그의 실제 총기사격 실력을 보여주는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실전에서 다루는 경험으로 영화에서도 훌륭한 총기 액션이 볼만한 영화입니다.

2015년 개봉한 존윅 시리즈는 2017년 존윅: 리로드, 2019년 존윅3: 파라벨룸이 연달아서 개봉하면서 총기 액션에 있어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존윅이 몇 명을 죽이는지 세어보는 '존 윅 킬 카운트' 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1편에서는 77명, 2편에서는 128명, 3편에서는 85명을 죽였습니다.

미국 라이언스게이트 영화사에서는 존윅4를 매트릭스4와 같은 날짜인 2021년 5월 21일 개봉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매트릭스4와 존윅4가 동시에 개봉하게 생겼는데요 같은 인물이 동시개봉하는 두 영화에 출연한다는게 정말 드문 경우인데 내년 2021년에 성사되게 되었습니다.

과연 매트릭스의 네오와 존윅의 존윅 중 누가 흥행면에서 앞설건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매트릭스4 촬영이 지연 됨에 따라 같은 날짜에 개봉하기는 힘들어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코로나19가 모두 없어져서 빨리 촬영이 재개되고 내년 같은날에 두 영화가 개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키아누리브스를 좋아하는 영화팬들도 좋은 볼거리가 될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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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급증사태 신천지 예수교는 무슨 종교? 

2월 19일, 20일, 21일 3일세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30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지역사회로 급속히 코로나19가 퍼지게 된 원인은 31번째 확진자의 신천지예수교 집회에 참석했다는게 밝혀지면서

이슈화가 되었는데요.


무엇 때문에 신천지예수교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그렇게 감염이 되었는지

또한 대구 옆에 있는 청도는 병원 의료진까지 감염되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기저기 널려 있는 이야기를 종합한 내용입니다.

먼저 신천지예수교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신천지 예수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984년 3월 14일에 이만희씨가 교주가 되어 창설한 신흥종교입니다.

요한묵시록을 중심으로 보혜사와 성경을 자의로 해석해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한국의 모든 개신교에서는 이집단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타 종교에 비교적 관대한 카톨릭에서 조차도 유사종교로 취급하며 경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일명 신천지로 불리며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일반 교회에 일반성도로 잠입해서 성도들을 성경공부 명목으로 

빼가거나 교회를 와해시켜 버릴정도로 은밀하게 활동을 하는 집단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교회를 가면 출입문 앞에 '신천지 추수꾼 출입금지' 라는 경고장을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보았던 곳이 대구 신천지교회로 알려졌고 이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이 전국에서 참석해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확진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하는 것때문에 쉽게 그들을 찾아 낼수조차

없어 주변인들을 감염시키고 있어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서초구에서도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사람이 확진자가 되어 서초구 곳곳에 신천지 관련시설을 신고해달라는 공고문까지 붙여졌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그들이 집회를 여는곳은 은밀하게 유지를 하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공문이 붙은것 같습니다.

신천지는 또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신흥 종교단체로 인식되다가 2007년말 PD수첩을 통해 이만희 교주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면서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언론을 통해 한기총 폭력행위, 신도착취 등으로 문제로 개신교에서는 대표적인 사이비종교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 신천지 예수교 성지 3곳

신천지는 특이하게 3개의 성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천, 청도, 계룡산 국사봉 이렇게 3곳입니다.

그중 하나가 과천으로 과천은 첫장막이 시작된 곳이며 그들이 새예루살렘을 건설하겠다는 땅입니다. 과천에는 신천지 본부가 있는곳이기도 하죠

청도는 교주 이만희가 태어난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계룡산 국사봉은 이만희 교주가 처음 계시를 받은곳이라 합니다.

신천지를 탈퇴한 사람에 의하면 카톨릭에서 성지순례를 하는것처럼 신천지 신도들도 교주와 관련된 성지를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청도는 구역장급 이상 되는 신분을 가진 신도들만 갈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번 31번째 확진자도 처음엔 청도에 간 사실을 말 안하다고 질본에서 휴대폰 추적을 통해 청도에 간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와도 맞물려 청도 대남병원은 이만희 교주의 형 장례식이 1월31일부터 2월 2일까지 있었고 신천지 신도들이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청도 대남병원 의료진 중에도 신천지 신도들이 있어 코로나 감염자가 많은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장례식 뿐만 아니라 결혼식도 있어 31번 확진자도 다른 누구한테 감염되어 확진을 받은게 아닌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  신천지 예수교 기자회견 공지

현재 신천지에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되 어떤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았는데

2월 24일 시간은 알려주지 않고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단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로 예정되긴 했으나 이만희 교주는 참석치 않겠다고 합니다.

또한 신천지 관계자는 사실과 왜곡되게 보도가 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이유때문에 공식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신천지로 인한 감염자는 169명까지 늘었는데 쿠루즈 선박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한 일본을 빼면 

실상 우리나라가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게 되어 신천지로 인해 국가 위상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대구에서는 신천지 신도 9336명을 대상으로 조사중이며 1261명이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서도 신천지 신도 5만여명을 전수조사하고 있고 1대1 전담관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런점을 감안할때 신천지 측에서는 빨리 대안을 만들고 정부지침에 적극 따르도록 해줘야 할것입니다.

각 지방단치단체들도 신천지 시설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혹시 파악안된 시설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넷플릭스 메시아

이번 코로나 사태와 신천지 이만희 교주를 보면서

넷플릭스에서 방송하고 있는 메시아 라는 드라마가 떠올랐습니다.


넷플릭스 메시아는 성경, 코란에 나오는 예수 또는 메시아 처럼 현재 시대에 나타나 기적을 일으키며 신의 뜻을 전하지만

결국 거짓메시아로 드러난다는 내용인데 

어쩌면 코로나 사태같은 이런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그렇고 거짓종교나 거짓선지자들이 나타나 혼란에 빠뜨리는 것도 그렇고

인류 종말의 시대가 다가오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넷플릭스 메시아 시즌1 이 끝났는데 종교인이든 아니든 흥미진진하니 시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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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넷플릭스 메시아 시즌1

"과연 그는 재림한 예수인가, 희대의 사기꾼인가"

어느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다가 넷플릭스에서 상영중인 메시아 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메시아 즉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얘기라 궁금하고 관심이가 시즌1을 이틀만에 몰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시즌1을 시청하고 난 후 약간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과연 내 앞에 예수님이 나타난다면 난 과연 믿을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메시아 시즌1 에서는 이런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메시아라는 주인공이 물위를 걷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눈앞에 보이는 기적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도 누구는 믿고 누구는 믿지 않습니다.

주인공인 메시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 여러분이 보는것은 여러분의 선택일 것입니다."

즉 당신의 선택에 따라 믿고 안믿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이런말을 합니다.

" 경전을 따른다고 구원 받지 못합니다. 무릅을 꿇는다고 아무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 그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이 시절이 도래했습니다. "

" 여러분은 심판받았고 택함을 받았습니다 "

즉 이 시대에 있게끔 여러분이 선택은 받았지만 믿음은 당신의 선택이라는 주인공의 메세지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 넷플릭스 메시아(MESSIAH) 시즌 1 줄거리

내전중인 시리아, 공격을 받게 될 다마스쿠스에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는 코란을 해석하며 여러분들은 선택을 받았고 살아남으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모래태풍이 불고 적을 돌아가게 만듭니다. 그는 알마시히라고 추앙을 받습니다.

알마시히는 사람들을 이끌고 이스라엘 접경지역으로 이동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당국에 잡히게 되고 아비람 요원에게 수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알마시히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아비람의 이름과 함께 아무도 모르는 개인사에 대해 말을 꺼냅니다.

아비람은 당황하고 그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결국 알마시히는 그날 밤 감옥에서 홀연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얼마후 이스라엘 성전산 황금돔사원에 나타납니다.

그곳에서 총에 맞은 한 아이의 생명을 되살리는 기적을 행하고 다시 사라집니다.

그리고 몇일 후 미국 텍사스에 나타난 알마시히 거세게 부는 토네이도로부터 한 교회와 한 아이를 구합니다.

미국 CIA에서는 그를 위험인물로 정하고 여자 수사관이 그를 쫓습니다.

교회에서 FBI 요원에게 수갑이 채워져 난민 재판에 넘겨집니다.

난민재판 판결을 맡은 판사는 그동안 자신의 캐리어와 신념을 넘어서는 판결을 내립니다.

알마시히는 난민으로 인정받아 미국에 남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토네이도로부터 구한 교회가 있는 곳으로 목사와 함께 떠납니다.

교회가 있는 그곳에서 몇날 몇일을 보내지만 어떠한 기적도 행하지 않고 시간을 보냅니다.

그동안 미국 전역에서 그를 보고자 사람들이 모이고 지역주민들과 타지에서 온사람들과 마찰이 생깁니다.

결국 목사는 가족들과 함께 알마시히를 데리고 워싱턴으로 오게 됩니다.

워싱턴에 온 알마시히와 그 추종자들은 워싱턴에 오자마자 링컨 기념관 앞에 있는 워싱턴 기념탑 호수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알마시히는 여러분들은 선택받았고 눈에 보이는건 여러분의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물위를 걷는 또 한번의 기적을 행합니다.  

그후 미국 대통령과 비밀리에 만나 전세계에서 미군을 철수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만남 후에 미국 대통령이 망설이는 동안 이상기변이 나타납니다.

알마시히는 여태 같이 동행한 목사와 소원해지고 결국 이 목사가족에게 온 이유는 목사의 딸 리베카 였습니다.

후에 리베카가 어떤 역할을 할지 모르겠네요. 알마시히가 뭔가 중요한 것을 부탁할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후 미국 대통령과 반대생각을 갖고 있는 권력층과 이스라엘의 비밀작전으로 알마시히는 납치되어 이스라엘로 향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스라엘로 향하던 비행기는 추락하게 되고 알마시히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죽게 됩니다.

하지만 알마시히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모두를 다시 되살려 냅니다.

그리고 메시아 시즌 1이 모두 끝나게 됩니다.

넷플릭스 메시아 시즌 1은 모두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 다음편이 궁금해 한번에 몰아보게끔 만듭니다.

메시아 시즌2 가 너무 기대됩니다.



■ 넷플릭스 메시아 인물 소개

1. 메시아인 알마시히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본명은 파얌 골시리이고 유대인인 아버지와 기독교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은 쿠웨이트 이지만 1990년 쿠웨이트에서 넘어오던중 부모님은 살해되고 이란에서 삼촌손에 키워졌습니다.

그에게는 형이 있으며 삼촌은 유랑 마술사로 형과 골시리에게 마술을 가르쳤습니다.

미국에서 한학기 정도 윌리스라는 교수에게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예수의 공생애 전 평범하게 자라던 어린 예수처럼 골시리도 평범하진 않지만 일반 사람처럼 자랐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메시아라고 해서 정신병원 신세도 졌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생김새도 왠지 예수님처럼 보이네요.

 

2. 미국 CIA 겔러요원

알마시히를 집요하게 쫓는 CIA 여자 수사관이다. 그는 남편이 죽고 유산을 네번이나 한 여성이며 그런 힘든 상황이 신은 없기 때문에 나에게 이런 힘든 상황이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메시아라고 하는 알마시히의 민낯을 벗기기 위해 더욱 집착하게 되는 인물이다.

 

3. 이스라엘 요원 아비람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아비람은 고문 전문가이다. 알마시히를 심문하던 중 그의 이름과 아픈 기억속에 한 아이의 이름을 알마시히가 말하자 깊은 혼란에 빠진다.

그후 알마시히를 쫓으며 미국까지 와서 알마시히를 죽일려고 하지만 알마시히와 맞딱드렸을때 그일을 하지 못한다. 

마지막 비행기에서 추락하면서 기억속에 아이에게 미안하다 라고 고백을 한다.  

 

4. 텍사스 교회 이게로 목사

이게로 목사는 텍사스 어느 시골교회의 목사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벽에 남몰래 교회를 불태우려고 하지만

그때 토네이도가 불어닥치고 시골동네를 모두 휩쓸어 간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알마시히 때문에 유일하게 교회만 피해없이 남게 되고 그의 딸 리베카까지 구한다.

그후 신의 계시로 온 사람으로 생각하고 알마시히를 돕지만 마지막엔 그와 소원해지고 멀어진다.

 

5. 이게로 목사의 딸 리베카

이게로 목사의 딸로 아버지 모르게 낙태를 했던 경험이 있다. 살고 있던 시골마을을 떠나기 위해서 토네이도가 불던날 아침

떠나지만 토네이도 때문에 죽을뻔 했으나 알마시히가 그녀를 살려준다.

이게로 목사와 함께 워싱턴에 오지만 목적없이 떠돌게 되고 결국 알마시히가 그녀에게 중요안 일을 부탁한다.

알마시히가 텍사스 목사 가족에게 온 목적은 바로 리베카 때문이었다.

 

6. 다마스쿠스에서 만난 청년 지브릴

시리아 내전에서 엄마를 잃은 지브릴

그는 다마스쿠스에서 연설을 하는 알마시히를 보았고 그를 끝까지 믿는 청년이다. 

알마시히를 예언자로 생각하고 그를 사막까지 따라갔으며 후에 알마시히의 환영을 보고 벌거벗은채로 이스라엘과 맞선다.

그래서 유명세를 타서 성전에서 발표를 하려고 했지만 그의 친구 사메르에 의해 폭탄 테러를 당한다.

하지만 겨우 목숨만 살아남아 어디론가 실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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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시즌2가 약간 궁금하시다면 이 스포를 보고 예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넷플릭스 메시아 결말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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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보면 심판의 마지막 날이 오기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이는 이슬람에도 같은 인물이 존재합니다. 

그의 이름은  al masih ad dajjal 이라는 인물인데 거짓 메시아라고 합니다.

예언에 따르면 그의 부모님은 유대인이고 이란 태생입니다.(드라마 내용과 거의 같죠)

이 악마는 기적도 행하는데 신의 힘이 아니라 악마의 힘으로 기적을 행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알마시히가 말합니다. 난 악마의 눈을 보았고 악마는 날 삼킬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처럼 보이는 지브릴은 성경에서 말하는 가브리엘 대천사를 이슬람어로 지브릴이라고 합니다.

지브릴이 대천사이고 거짓 메시아 즉 적그리스도를 물리치는 인물입니다.

메시아 시즌1에서 보여준 알마시히가 현세에 온 메시아처럼 보였지만 결국 적그리스도로 드러나 지브릴에게 당하는 것으로

끝난다니 아쉽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메시아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니 예상은 예상으로~

하지만 시즌1에서 우리는 알마시히를 메시아로 믿었고 그 믿음이 잘못된 믿음이었으며 우리가 얼마나 쉽게 속을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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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드 앤 페라리 후기

영화 포드 앤 페라리는 목사님이 추천해주신 영화입니다.

어떤 구절을 언급하며 추천해주신 영화인데 오래 되다보니 잊었네요.

이 영화는 두 남자의 우정과 꿈을 그린 영화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울컥하기까지 했던 영화인데 홀로 남겨진 친구의 모습이 허전하게 만들더군요



영화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는 자동차 액션과 남자들의 드라마가 줄거리인 영화입니다.

그리고 실제 인물과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기도 하죠.

2019년 12월 4일 개봉했고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주인공은 캐롤 셸비역의 맷 데이먼이, 켄 마일즈 역의 크리스찬 베일이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맷 데이먼은 인터스텔라에서 만 박사 역을 맡았기도 하고 본 시리즈에서는 현장감있는 액션으로

한국팬들에게는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은 영원한 베트맨으로 강한 인상이 남아있는 배우 입니다.



■ 포드앤페라리 영화 줄거리

영화는 처음부터 어두운 도로를 달리는 캐롤 셸비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매출감소에 빠진 포드 사장이 직원들에게 이 돌파구를 빠져나갈 아이디어를 가져오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당시 포드는 포드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표준화를 이루어 대량생산 체제로 공장을 가동하던 시기였습니다.

대중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포드에서는 페라리 같은 회사가 볼때는 저급의 자동차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포드에서는 당시 스포츠카 레이스에서 항상 1위를 하는 이탈리아 페라리와의 인수합병을 추진합니다.

포드의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해 페라리와 인수합병을 추진하나 페라리 사장은 이를 이용해 피아트로부터 더 좋은 조건으로

인수합병을 해버립니다.

열받은 포드의 사장인 헨리포드 2세는 어떻게든 페라리를 꺽을 방법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찾은 인물이 캐롤셸비입니다. 

케롤셸비는 르망24에서 드라이버로 우승한 유일한 미국인이었지만 심장병으로 지금은 스포츠카 디자이너 겸 세일즈맨으로

살아가는 인물이었습니다.

포드의 아이아코카는 캐롤셸비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만일! 르망24에서 우승하기 위해 뭐가 필요하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캐롤셸비의 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돈으로 살수 없는 뭔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실 포드의 조직문화속에서는 단순히 자동차를 많이 파는 문제가 아닌 자동차 레이싱에서 우승을 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자동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한다는건 빠른 자동차뿐만 아니라 뛰어난 드라이버와 훌륭한 기술팀 그리고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캐롤셸비는 포드 사장에게 자기가 운영하는 레이싱 팀에 포드의 중간관리자가 없이 사장에게 바로 보고토록 건의를 하기도 합니다. 포드의 중간관리자로 인해 드라이버가 바뀌고 우승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죠

이렇게 해서 레이서인 켄 마일즈를 발탁하고 같이 페라리를 이길 자동차를 만들어 갑니다.

하지만 포드에서는 켄 마일즈를 여전히 탐탁치 않게 여기죠.

그럴수록 켄마일즈와 케롤셸비는 더욱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줍니다.

드디어 1966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포드와 페라리가 맞붙게 됩니다.

이 영화는 포드 앤 페라리 영화의 제목처럼 자동차 회사의 갈등이나 레이싱, 속도 등과 같은 이야기가 전부가 아닙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 나오는 켄 마일즈와 캐롤셸비의 일대기 영화도 아닙니다.

감독 제임스 맨골드는 두 사람을 있게 한 인생의 아주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켄 마일즈는 오합지졸들이 페라리라는 레이신의 신에게 도전했던 이야기라고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자동차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 상황에 있는 인물들의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크리스찬 베이가 털어놓기도 했는데 감독은 레이싱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딜레마라고도 했습니다. ㅋㅋ

이 영화는 레이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감독이 만들었다기엔 정말 속도감있고 멋진 레이싱 장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현장에 있는것처럼 땀을 쥐게 만들기도 하죠.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열정과 목표 앞에서 인간은 어디까지 순수해질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뜨거운 엔진의 열기를 느낄수 있기도 하지만

부드럽고 친밀한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총 152분으로 잠시도 눈을 땔수 없게 만듭니다.

또한 자동차 레이싱에 대해 잘 몰라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포드경영진의 무리한 요구가 들어옵니다.

포드가 모두 1, 2, 3 위로 들오오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켄 마일즈에게 속도를 늦추라고 지시하고

켄 마일즈는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곳 르망24시를 달리는 꿈을 이루었고 어차피 1등으로 들어오는거라고

생각하고 속도를 늦추게 됩니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1등으로 들어온 켄 마일즈를 제치고 맥라렌 선수가 더 뒤에서 출발했다는 이유때문에 1등을

뺏기게 됩니다.

하지만 쿨하게 켄 마일즈는 캐롤셸비에게

넌 내게 레이스를 약속했지 우승을 약속한건 아니잖아 라고 합니다.

결국 켄 마일즈는 레이스라는 꿈을 위해 캐롤셸비와 함께 한겁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신뢰를 두터웠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레이스를 지배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영화는 흘러갑니다.

켄 마일즈는 더 진보된 포드 자동차를 테스트 하던 도중 전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영화는 캐롤셸비가 켄 마일즈의 아들과 와이프를 만나고 슬퍼하며 떠나는 장면으로 마지막 타이틀이 올라갑니다.

" 전세계 레이싱 팬들의 인정을 받아, 켄 마일즈는 모터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 켄 마일즈와 캐롤셸비의 모습이 마지막 화면을 장식합니다.



■ 포드 v 페라리 영화와 진실

이 포드앤페라리는 사실에 근거해 더 드라마틱하게 영화화 되었지만

실제와 약간 다른점도 있고 같은점도 있습니다.

우선 실제 1966년 르망 24에서 포드 차량 3대가 동시에 들어오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캔 마일즈가 1위로 들어왔지만 맥라렌선수가 더 뒤에 있어 1등이 되었지만

실제는 맥라렌 선수가 약속을 깨고 속도를 늦추던 캔 마일즈를 뒤로하고 1등으로 들어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떤곳에서든 배신자는 있네요.

그리고 1966년엔 포드가 르망24에서 1,2,3 위로 들어왔지만

1967년 페라리가 복수라도 하는것처럼 미국판 르망레이스인 데이토나에서

1,2,3 위로 결승점에 들어오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켄 마일즈가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전복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도 켄 마일즈는 1966년 르망레이서 경기 후 본국으로 돌아와 프로토 타입의 자동차를 시운전 하던중

영화에서처럼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전복사고로 그만 사망하고 맙니다.

정말 불운한 레이서죠.

하지만 영화 말미에서처럼 팬들의 지지로 레이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됩니다.

영화는 국내에서 130만명의 관객들이 보았고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자동차를 사랑하는 저에게는 두 사람의 정열과 꿈을 함께 나눈 영화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멋진 영상과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느끼시고 싶다면 정말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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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간에서 봐야할 넷플릭스 식스언더그라운드 영화 후기

TV 광고에서 식스언더그라운드 영화를 접하고 어느 영화관에서 상영하나 한참을 찾아보았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형광색 알파로메오의 자동차 액션씬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익살맞은 대사가 영화를 보고싶게 만들더군요.



■ 6언더그라운드

감독: 마이클 베이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개봉일: 2019. 12. 13.

개봉관: 넷플릭스(NETFLIX)

처음엔 광고를 보고 CGV, 메가박스를 돌아다녔지만 어디에도 안뜨더군요.

넷플릭스 전용영화라 영화관에서 볼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만약에 영화관에서 개봉한다면 다시 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초반 짜릿한 자동차 추격신과 대담한 폭발신 등 너무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데 조그만 TV에서 보자니 영화가 아까워요.

식스언더그라운드 줄거리

영화는 초반 약 20분간 자동차 추격신과 함께 고스트 원 부터 식스까지 소개가 이어집니다.

20분간의 자동차 추격신은 이탈리아 피렌체 실제 거리에서 이루어지며 좁은 골목길에서 자동차 추격신과

< 이 장면에선 과거 '이탈리안 잡' 영화가 떠오르네요> 

자동차 폭발 장면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행인들과, 여차하면 자동차로 받아버리고 지나가는 아찔함까지

그리고 조금 잔인하지만 악당들이 차에서 불타거나 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장면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때문인지 잔인한 장면때문인지 데드풀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ㅋ 데드풀3가 빨리 나왔으면 하네요>

20분간의 자동차 추격신은 정말 아이맥스 같은 영화관에서 봐야 아찔할텐데요.

또한 고스트 일행이 타고 도망가는 차가 알파로메오 차량인데 아마도 모델이름은 GIULIA 인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정식 판매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알파로메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GIULIA 차량입니다. 가격대가 독일 3사(BMW. BENZ, AUDI) 바로 밑에급 인거 같습니다.

원(one) 역할을 한 라이언이 한마디 합니다. '형광색이라니 차도 잘 골랐어'

20분간의 차량 추격신 동안 원(one) 부터 식스(six) 까지 소개가 됩니다.



먼저 인물부터 살펴보면

▶ 원(one)

어렸을때부터 발명에 더 관심이 많았던 원은 자기장과 자석에 관한 발명품을 만들어 개부자가 됩니다.

시리아의 난민 구호소에 봉사활동차 갔다가 그곳에서 화학탄에 의한 무차별적 공격을 받게 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살아서는 할수 없는 일이 었기 때문이죠.

▶ 투(two)

전직 CIA 요원입니다.

냉철하고 침착하며 매력도 넘치는 인물이죠.

그리고 총기와 격투에 강한 걸크러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쓰리(three)와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 쓰리(three)

일명 킬러입니다.

콜롬비아 카르텔 출신의 살상 전문가로

어느날 누군가를 죽이고 뒤를 돌아봤는데 그의 어린 딸이 뒤에서 보고 있었고

엄마도 없던 딸이 아빠를 잃어버린 것때문에 마음이 돌아선것 같습니다.

능글맞고 엉뚱한 성격때문인지 원의 말을 잘 듣질 않고 엉뚱하게 행동해서 식스언더그라운드 팀에 웃음코드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어서인지 투와 사라에 빠집니다.

엄마가 요양병원에 있는데 마지막 장면에 투와 같이 찾아가는 장면도 나옵니다.

▶ 포(four)

포를 열연한 이는 얼굴이 익숙한 벤 하디입니다.

왜 익숙하나 했더니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퀸의 드러머였던 로저 테일러 역할을 했었습니다.

식스언더그라운드에서는 스카이워커 역할입니다.

하늘을 걸어다니는 사람 이라는 것처럼 이탈리아 피렌체 건물 지붕위를 마음대로 뛰어 다닙니다.

과거 우쿠라이나 키예브에서 좀도둑으로 활동하던 그를 원이 찾아가 죽입니다.

고스트로 만드는 거죠. 

▶ 파이브(five)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의사출신으로 팀원들의 긴급한 응급 수술을 하는 역할입니다.

또한 적진에 선발대로 침투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여줍니다.

▶ 식스(six)

데이브 프랭코는 운전을 담당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아주 짜릿한 카액션을 보여 주는데 과거 이탈리안잡이나 베이비드라이버의 주인공들처럼 멋진 카액션을 선물합니다.

하지만 20분의 카액션 끝에 진짜 죽음을 맞는데 너무 아까운 캐릭터 입니다.

주인공 중에 한명이 초반부터 죽다니~

<사실 악당들은 초반부터 엄청 죽어나가는데 역시 주인공들은 안죽구나 하던 생각이 깨지는데요>

▶ 마지막 세븐(seven)

세븐 역할의 코리 호킨스는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의 스나이퍼이다.

폭탄차량을 의심했으나 상관의 지시로 폭탄차량을 막지 못한 자책감으로 자살을 생각하던참에

원이 찾아와 그를 고스트가 될것을 설득한다. 

이렇게 여섯명의 6언더그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세상의 악인 9명중 첫번째 인물 키르기니스탄의 독재자를 없애고 그의 동생을 대통령으로 앉히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동차 추격신을 이탈리에 피렌체에서 현지 로케로 직접 촬영했는데

1200년간 피렌체에서는 그런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던 도시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영화는 더욱더 어려웠던 영화라고 하네요.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본인 배우 시절 25년 동안 이런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화는 처음이었다고 하면서

요즘은 많은 장면들이 CG에 의존하는데 이번 영화는 직접 스턴트맨들이 액션장면을 소화해 내면서

어렵게 찍었다고 합니다.

<그럼 악당들이 돌아가시는 장면들이 모두 스턴트맨들이 활약한 거라면 정말 대단한 액션씬이었다>

마이클 베이 감독도 여전히 이런영화가 TV에서만 방송이 된다는것에 아쉬워 했습니다.

그래서 마이클 베이 감독도 큰 TV를 사야겠다고 농담까지 했다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2시간 동안 봤던 영화입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음에서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이고 네이버에서 영화평점은 10점만점에 7.4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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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스타워즈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다

기다리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미국에서는 2019년에 개봉했지만

국내에서는 2020년 1월 8일 개봉했습니다.

최초의 스타워즈 시리즈가 1977년 개봉했는데

40년이 지나도록 이어지는 시리즈는 스타워즈가 유일한 영화일겁니다.

특히 40대분들은 영화관에서보다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비디오나 주말의 명화로 접하신 분들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비디오로 처음 영화를 봤던거 같네요.

이번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입니다.

1977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를 시작으로 40년간 계속된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영화로 꼭 봐야 할거 같았습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당직근무가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일찍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영화표는 SK VIP 회원에게 주어지는 VIP PICK 혜택을 이용해서

무료로 구매했습니다.

9시40분 조조영화네요.

아침 조조 영화라 그런지 제가 처음으로 입장합니다.

매번 아침 조조영화를 보러오면 일상적인 풍경이네요.

그래도 스타워즈 같은 대작이라 그런지 영화가 시작할때쯤엔 꽤 사람들이 있었어요

  

스타워즈 처음 시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처음 시작을 알리는 배경설명이 위로 올라가면서 사라지는 자막으로 설명이 됩니다.

전편에 대한 설명이 잠깐 나오고 이제 영화는 시작입니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총평

스타워즈 시리즈 마지막편을 보고 느낀점은 

예전같은 감성을 이제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좀 지루한면도 있고, 영상의 화려함보다는 이야기에 집중하는 영화였습니다. 

스타워즈를 봐왔던 애정으로 마지막편을 봤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지금은 마블시리즈 영화나 인디펜던스 같은 화려한 효과와 영상속에서

그런 영화들이 인기가 있지

스타워즈 같은 영화는 이제 과거속의 영화라구요.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제 과거속으로 사라지네요.

오늘(1.13.) 기준으로 관객수는 이제 38만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100만을 넘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저도 혹시나 마지막까지 기다려 봤지만 모두들 나가시네요.

나갈때도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줄거리

이번 스타워즈 마지막편에서는 스타워즈 인물들이 모두 세대교체가 되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레아공주, 한솔로 등등 

특히 레아공주로 열연하신 캐리피셔가 2016년 12월 돌아가셨는데

스타워즈 마지막편에 등장을 하셨습니다.

에이브람스 감독은 대역을 써서 컴퓨터그래픽으로 할수도 있었지만

고인이 되신 캐리피셔역을 그렇게 표현할 수 없어

그의 딸한테 허락을 받아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서 미사용된 필름을 이용해

이번 편에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  스타워즈 인물들 ◀

이번 스타워즈 마지막편에서는

레이가 제다이로써 마음속의 어두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제다이로 성장하고

레아공주와 한솔로의 아들이었던 벤은 카일로 렌으로 어둠의 수장이 되기위해

레이를 죽이고 은하계를 점령할려고 했지만

결국 레아공주가 죽으면서 벤을 부르게 되고

한솔로가 나타나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카일로 렌은 다시 벤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 레이와 벤은 어둠의 수장과 싸우지만 결국 레이는 죽고 벤만 살아남습니다.

그렇지만 벤은 자신의 남은 제다이의 기운을 레이에게 주고 결국 사라지는데~

레이는 레이 스카이워커로 남으며 스타워즈 대미를 장식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랜 팬이었던 제이제이 에이브람스 감독은 42년의 스타워즈 시리즈가 스릴과 충격, 재미와 감동, 만족이 있는 결말로 끝나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스카이워커 가문의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새 시리즈를 2022년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스타워즈 시리즈는 흥미롭고 화려한 영상의 새로운 우주이야기를 담을수 있을거 같네요.

과거의 스타워즈는 이제 떠나보내고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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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아깝게도 각본상까지 수여하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으로 쟁쟁한 감독과 영화들이 경합을 했는데요

거장인 페드로알로도바르 감독의 페인앤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영화 등과 경쟁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얼마전 기생충 영화가 미국에서도 흥행을 했는데요.

짧은 제시카송이 미국인들의 귀까지 익숙하게 되고 그로인해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노래까지 미국인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또 제시카송은 미국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 오스카상 주제가상 까지 올라야 된다는 이야기가 SNS 상에  퍼지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 한류문화의 부흥으로 한국문화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을거 같습니다.

BTS를 비롯한 한국가요,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자랑스러운 한글, 그리고 한국 전자제품 등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동방의 작은 나라가 아니라 이제는 세계를 움직이는 작지만 큰 나라가 되었다는게 실감이 나는거 같습니다.  



오늘 기사에 덱스터라는 컴퓨터 그래픽 회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영화 백두산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한 회사입니다.

백두산 영화를 보면서 왠지 느낌이 영화 신과함께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신과함께도 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란것은 중국영화 유랑지구 의 컴퓨터 그래픽도 덱스터에서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헐리우드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두산 영화의 김용화 감독은 헐리우드와 경쟁해서 이길수 있는 그런 그래픽회사로 키우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계시던데

일반인이 볼때는 헐리우드 영화와 별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우리 감성에 맞는 그래픽 전문회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만 관객이 1년에 수편씩 나오는 영화 강국 그러기에 봉준호 감독의 골든글라브상은 당연히 이제 받을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또 영화계의 큰 시상식이 있습니다.

바로 오스카상 시상식인데요. 우리가 아카데미상으로도 잘알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는 아카데미상 예비후보로 국제영화상, 주제가상 두 부문에 후보로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올랐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아카데미상 정식후보는 오는 13일날 발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각본상, 감독상, 그리고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작품성에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은 2월9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고 하니 조금 기대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봉준호 감독님 오스카상까지 휩쓸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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