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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간에서 봐야할 넷플릭스 식스언더그라운드 영화 후기

TV 광고에서 식스언더그라운드 영화를 접하고 어느 영화관에서 상영하나 한참을 찾아보았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형광색 알파로메오의 자동차 액션씬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익살맞은 대사가 영화를 보고싶게 만들더군요.



■ 6언더그라운드

감독: 마이클 베이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개봉일: 2019. 12. 13.

개봉관: 넷플릭스(NETFLIX)

처음엔 광고를 보고 CGV, 메가박스를 돌아다녔지만 어디에도 안뜨더군요.

넷플릭스 전용영화라 영화관에서 볼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만약에 영화관에서 개봉한다면 다시 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초반 짜릿한 자동차 추격신과 대담한 폭발신 등 너무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데 조그만 TV에서 보자니 영화가 아까워요.

식스언더그라운드 줄거리

영화는 초반 약 20분간 자동차 추격신과 함께 고스트 원 부터 식스까지 소개가 이어집니다.

20분간의 자동차 추격신은 이탈리아 피렌체 실제 거리에서 이루어지며 좁은 골목길에서 자동차 추격신과

< 이 장면에선 과거 '이탈리안 잡' 영화가 떠오르네요> 

자동차 폭발 장면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행인들과, 여차하면 자동차로 받아버리고 지나가는 아찔함까지

그리고 조금 잔인하지만 악당들이 차에서 불타거나 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장면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때문인지 잔인한 장면때문인지 데드풀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ㅋ 데드풀3가 빨리 나왔으면 하네요>

20분간의 자동차 추격신은 정말 아이맥스 같은 영화관에서 봐야 아찔할텐데요.

또한 고스트 일행이 타고 도망가는 차가 알파로메오 차량인데 아마도 모델이름은 GIULIA 인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정식 판매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알파로메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GIULIA 차량입니다. 가격대가 독일 3사(BMW. BENZ, AUDI) 바로 밑에급 인거 같습니다.

원(one) 역할을 한 라이언이 한마디 합니다. '형광색이라니 차도 잘 골랐어'

20분간의 차량 추격신 동안 원(one) 부터 식스(six) 까지 소개가 됩니다.



먼저 인물부터 살펴보면

▶ 원(one)

어렸을때부터 발명에 더 관심이 많았던 원은 자기장과 자석에 관한 발명품을 만들어 개부자가 됩니다.

시리아의 난민 구호소에 봉사활동차 갔다가 그곳에서 화학탄에 의한 무차별적 공격을 받게 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살아서는 할수 없는 일이 었기 때문이죠.

▶ 투(two)

전직 CIA 요원입니다.

냉철하고 침착하며 매력도 넘치는 인물이죠.

그리고 총기와 격투에 강한 걸크러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쓰리(three)와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 쓰리(three)

일명 킬러입니다.

콜롬비아 카르텔 출신의 살상 전문가로

어느날 누군가를 죽이고 뒤를 돌아봤는데 그의 어린 딸이 뒤에서 보고 있었고

엄마도 없던 딸이 아빠를 잃어버린 것때문에 마음이 돌아선것 같습니다.

능글맞고 엉뚱한 성격때문인지 원의 말을 잘 듣질 않고 엉뚱하게 행동해서 식스언더그라운드 팀에 웃음코드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어서인지 투와 사라에 빠집니다.

엄마가 요양병원에 있는데 마지막 장면에 투와 같이 찾아가는 장면도 나옵니다.

▶ 포(four)

포를 열연한 이는 얼굴이 익숙한 벤 하디입니다.

왜 익숙하나 했더니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퀸의 드러머였던 로저 테일러 역할을 했었습니다.

식스언더그라운드에서는 스카이워커 역할입니다.

하늘을 걸어다니는 사람 이라는 것처럼 이탈리아 피렌체 건물 지붕위를 마음대로 뛰어 다닙니다.

과거 우쿠라이나 키예브에서 좀도둑으로 활동하던 그를 원이 찾아가 죽입니다.

고스트로 만드는 거죠. 

▶ 파이브(five)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의사출신으로 팀원들의 긴급한 응급 수술을 하는 역할입니다.

또한 적진에 선발대로 침투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여줍니다.

▶ 식스(six)

데이브 프랭코는 운전을 담당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아주 짜릿한 카액션을 보여 주는데 과거 이탈리안잡이나 베이비드라이버의 주인공들처럼 멋진 카액션을 선물합니다.

하지만 20분의 카액션 끝에 진짜 죽음을 맞는데 너무 아까운 캐릭터 입니다.

주인공 중에 한명이 초반부터 죽다니~

<사실 악당들은 초반부터 엄청 죽어나가는데 역시 주인공들은 안죽구나 하던 생각이 깨지는데요>

▶ 마지막 세븐(seven)

세븐 역할의 코리 호킨스는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의 스나이퍼이다.

폭탄차량을 의심했으나 상관의 지시로 폭탄차량을 막지 못한 자책감으로 자살을 생각하던참에

원이 찾아와 그를 고스트가 될것을 설득한다. 

이렇게 여섯명의 6언더그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세상의 악인 9명중 첫번째 인물 키르기니스탄의 독재자를 없애고 그의 동생을 대통령으로 앉히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동차 추격신을 이탈리에 피렌체에서 현지 로케로 직접 촬영했는데

1200년간 피렌체에서는 그런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던 도시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영화는 더욱더 어려웠던 영화라고 하네요.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본인 배우 시절 25년 동안 이런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화는 처음이었다고 하면서

요즘은 많은 장면들이 CG에 의존하는데 이번 영화는 직접 스턴트맨들이 액션장면을 소화해 내면서

어렵게 찍었다고 합니다.

<그럼 악당들이 돌아가시는 장면들이 모두 스턴트맨들이 활약한 거라면 정말 대단한 액션씬이었다>

마이클 베이 감독도 여전히 이런영화가 TV에서만 방송이 된다는것에 아쉬워 했습니다.

그래서 마이클 베이 감독도 큰 TV를 사야겠다고 농담까지 했다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2시간 동안 봤던 영화입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음에서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이고 네이버에서 영화평점은 10점만점에 7.4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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