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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장 맛집] 대전 유성 태평소 국밥 후기

대전 유성에 출장을 갈때는 항상 가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날씨가 춥거나 할때는 정말 땡기는 곳입니다.

오늘도 출장길에 대전 유성에 위치한 태평 소 국밥집 본관을 들렸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도로변은 주차할 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왔을때보다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글 뒤에 있습니다.

먼저 기본 반찬입니다.

원래 그렇듯이 국밥의 기본 반찬은 깍뚜기 입니다.

깍뚜기 김치 맛만 있어도 50점은 먹고 들어갑니다.

역시 태평소 국밥집 깍뚜기 맛도 시원하게 맛있습니다.



같이 간 직원과 같이 저는 소고기 국밥을 직원은 내장탕을 시켰습니다.

여기 소고기 국밥은 맑은 국물에 밥이 말아져 나옵니다.

그 뜨끈한 국물이 입안으로 들어가면

소고기에서 나온 국물이 입안을 한바뀌 돌아 위로 들어갈때

그 따뜻함과 향과 기름진 맛이 위벽을 씻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소주가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맛입니다.

제가 그 어떤 국밥을 먹었을때보다 이 태평소 국밥집 소고기 국밥 국물을 먹었을때

술이 땡긴다라고 생각한게 아마 처음일 겁니다.

그렇게 속을 풀어주는 맛이랄까!

일반 소고기 국밥이지만 고기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그릇 뚝딱 해치우면 힘이 날 정도입니다.

우리 직원이 시킨 내장탕인데 맛은 보지는 못했는데

내장도 많이 들어있고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키는 메뉴가 바로 육사시미입니다.

2인이 먹을거면 육사시미(소)를 시켜도 밥과 같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육사시미(소)의 가격은 8,000원입니다.



얼마전 갔다온 유성 태평소 국밥집의 달라진점은

항상 차를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본관 옆에 주차장이 들어선것입니다.

저희도 이렇게 주차장에 차를 데고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주차장이 생겨서 더욱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대 이지만 주차장에 만차는 아니고

조금 기다리면 주차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희도 바로 도착해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내려오면 항상 들르는 태평소 국밥집

오늘은 주차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네요.

대전에 출장 내려가면 또 들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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