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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스타워즈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다

기다리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미국에서는 2019년에 개봉했지만

국내에서는 2020년 1월 8일 개봉했습니다.

최초의 스타워즈 시리즈가 1977년 개봉했는데

40년이 지나도록 이어지는 시리즈는 스타워즈가 유일한 영화일겁니다.

특히 40대분들은 영화관에서보다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비디오나 주말의 명화로 접하신 분들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비디오로 처음 영화를 봤던거 같네요.

이번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입니다.

1977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를 시작으로 40년간 계속된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영화로 꼭 봐야 할거 같았습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당직근무가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일찍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영화표는 SK VIP 회원에게 주어지는 VIP PICK 혜택을 이용해서

무료로 구매했습니다.

9시40분 조조영화네요.

아침 조조 영화라 그런지 제가 처음으로 입장합니다.

매번 아침 조조영화를 보러오면 일상적인 풍경이네요.

그래도 스타워즈 같은 대작이라 그런지 영화가 시작할때쯤엔 꽤 사람들이 있었어요

  

스타워즈 처음 시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처음 시작을 알리는 배경설명이 위로 올라가면서 사라지는 자막으로 설명이 됩니다.

전편에 대한 설명이 잠깐 나오고 이제 영화는 시작입니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총평

스타워즈 시리즈 마지막편을 보고 느낀점은 

예전같은 감성을 이제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좀 지루한면도 있고, 영상의 화려함보다는 이야기에 집중하는 영화였습니다. 

스타워즈를 봐왔던 애정으로 마지막편을 봤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지금은 마블시리즈 영화나 인디펜던스 같은 화려한 효과와 영상속에서

그런 영화들이 인기가 있지

스타워즈 같은 영화는 이제 과거속의 영화라구요.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제 과거속으로 사라지네요.

오늘(1.13.) 기준으로 관객수는 이제 38만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100만을 넘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저도 혹시나 마지막까지 기다려 봤지만 모두들 나가시네요.

나갈때도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줄거리

이번 스타워즈 마지막편에서는 스타워즈 인물들이 모두 세대교체가 되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레아공주, 한솔로 등등 

특히 레아공주로 열연하신 캐리피셔가 2016년 12월 돌아가셨는데

스타워즈 마지막편에 등장을 하셨습니다.

에이브람스 감독은 대역을 써서 컴퓨터그래픽으로 할수도 있었지만

고인이 되신 캐리피셔역을 그렇게 표현할 수 없어

그의 딸한테 허락을 받아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서 미사용된 필름을 이용해

이번 편에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  스타워즈 인물들 ◀

이번 스타워즈 마지막편에서는

레이가 제다이로써 마음속의 어두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제다이로 성장하고

레아공주와 한솔로의 아들이었던 벤은 카일로 렌으로 어둠의 수장이 되기위해

레이를 죽이고 은하계를 점령할려고 했지만

결국 레아공주가 죽으면서 벤을 부르게 되고

한솔로가 나타나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카일로 렌은 다시 벤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 레이와 벤은 어둠의 수장과 싸우지만 결국 레이는 죽고 벤만 살아남습니다.

그렇지만 벤은 자신의 남은 제다이의 기운을 레이에게 주고 결국 사라지는데~

레이는 레이 스카이워커로 남으며 스타워즈 대미를 장식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랜 팬이었던 제이제이 에이브람스 감독은 42년의 스타워즈 시리즈가 스릴과 충격, 재미와 감동, 만족이 있는 결말로 끝나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스카이워커 가문의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새 시리즈를 2022년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스타워즈 시리즈는 흥미롭고 화려한 영상의 새로운 우주이야기를 담을수 있을거 같네요.

과거의 스타워즈는 이제 떠나보내고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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