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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생각을 바꾸다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후기

요즘 일반 TV 시청보다 유튜브 시청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재미있는 영상도 있지만 도움이 되는 영상이 많아서 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제, 부동산, 제품 사용후기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아 볼거리가 넘쳐 납니다.

그러던중 메리츠 회사의 존리씨가 나오는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비법' 같은것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금융문맹인지 언급하셨습니다.

또한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투자방법이 아닌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책을 몇권 쓰셨다는데 제목에 끌려 책을 검색해 보았더니 다행히 도서관에 책이 있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빌려본 책이 "엄마 주식 사주세요" 

그리고 앞서 출판 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이란 책입니다.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주식에 투자해라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목차
1장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요즘 기성세대들이 열심히 일하고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2장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도록 하라
부자가 되려면 돈이 일하게 해야 하는 이유와 주식에 왜 투자해야 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3장 경제독립을 위한 여정 10단계
부자가 되는 방법 즉 경제독립을 위한 열단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일본을 사례로 자기 자산의 80% 이상을 마이너스 금리인 은행에 입금해 놓거나 부동산에 묶어놔 더 이상 본인을 위해 일하지 않는 현금 자산으로 인해 일본 노인들이 궁핍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더 이상 기업에 투자되지 못해 국가부채가 전세계 1위인 사항을 예로 들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금융문맹' 때문이며 이 금융문맹이 가장 낮은 나라가 일본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이 우리나라 이기 때문에 일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같은 금융선진국은 개인자산이 주식이나 펀드에 지속해서 투자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성장하고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금융문맹을 벗어나 우리나라도 개인자산을 부동산 같은 곳에 묶어두지 말고 노후를 위해 또는 젊은 친구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가 되고 이로써 기업이 그 자금을 발판으로 성장하고 기업이 성장함으로써 주가가 오르는 선구조를 통해 본인의 노동력에 의한 수입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산 기업이 돈을 벌어다 주는 즉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식을 단기투자가 아닌 장기투자 즉 투자철학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존리씨가 말한 몇가지 편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식에 대한 편견

편견1. 주식투자를 위해 빚을 내도 괜찮다
주식시장은 단기간 투자가 아니다. 빚은 갚아야 할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식을 단기투자로 할수 밖에 없다. 여유자금이 아니라 노후를 위해 미리 떼어놓는 돈으로 주식을 장기투자 해라

편견2. 주식투자는 위험하다.
어떤주식에 왜 투자했는지 과정이 중요하다. 올바른 철학하에 원칙대로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성장하는게 주식이다.
즉 시장의 테마주에 휩쓸리지 말고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편견3. 개인투자가는 정보가 부족해서 불리하다
오히려 인터넷에는 정보가 넘쳐난다. 단기간 성과에 따른 투자는 단기투자로 이어지고 실패를 부를수 있다. 주식투자는 정보의 싸움이 아니라 참을성과 철학의 싸움이다.

<중략>

편견7. 주식은 사고파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힘들다.
주식투자를 매매 타이밍으로 맞추는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데 주식은 팔기위해 사들이는 대상이 아니라 오랜 시간 투자해 성장의 과실을 나누려는 목적으로 그회사의 소유권을 갖는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특별한 펀더맨탈에 특별한 변화가 없는 이상 매각할 필요가 없다. 

즉 우리는 주식을 단순히 사고 파는게 아니라 

기업의 주인으로 주식을 사는것이다.

그럼 우리는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할까요.

1. 회사가치보다 과도하게 주가가 오르거나 소위 테마주 등으로 유행에 따라 올랐을때 팔아야 합니다.

2. 지배구조의 심각한 변화가 생겼을때로 장기간의 보유할 이유가 없어졌을때 팔아야 합니다.

3. 사고싶은 주식이 생겼을때 팔면 됩니다.



■ 존리가 추천하는 부자되기 습관 

가. 자신의 자산, 부채 현황표를 만들어라

나. 수입, 지출 현황표를 만들어라

     지출이 수입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해라


다. 부채를 줄여라
     부채에도 복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부채는 가능하면 빨리 줄여라
     부채를 갚을 때도 우선순위가 있다.
     신용카드는 가능하면 쓰지 말고 체크카드를 활용해라
라. 매일 1만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해라
     여유자금은 쓰고남은 돈이 아니라 미리 떼어놓은 돈이다.
     여유자금은 은행에 넣어놓은게 아니라 항상 투자되어 있어야 한다.
마. 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해라
     퇴직연금은 DB형과 DC 형이 있다.
     퇴직연금의 일정 부분은 반드시 주식형 펀드에 투자되어야 한다. 
바. 연금저축펀드는 꼭 가입하라 
     연금저축보험보다는 연금저축펀드가 유리
사. 경제독립 온가족이 함께해라
    투자 경제에 관한 대화를 자녀와 같이 나눠라
    물건보다는 주식이나 펀드를 선물해라
    부부의 경제적 견해를 일치시켜라
아. 구체적 목표를 세워라
     4% 룰을 기억해라
     필요한 은퇴자금 이상의 금액을 만들어라
자. 당신이 전문가임을 깨달아라
     흔들리지 않는 투자철학을 가질것
     경제독립 희망자들과 투자클럽을 만들어라
카.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당장 시작해라



     투자하기에 늦은 시점이란 없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다 하는 사교육을 통해 일반 직장인이 되어 평생 돈의 노예로 사는것보다는 사교육비를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 아이들이 정작 사회에 나왔을때는 그 돈을 밑천으로 창업을 하거나 재투자 할수 있도록 해줘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만들어주라는게 이책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은 지금부터 시작 하라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주가가 1400대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개인들은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삼성전자를 외국인으로부터 수조원을 받아냈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불리면서 말이죠.

그리고 조금 오르자 벌써 팔아버린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이 책을 읽으셨다면 조금은 다른 눈을 가지셨을겁니다. 주식은 매매타이밍을 잡는 테크닉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을 사들이는 자본이여야 합니다. 즉 기업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금씩 투자한 돈은 스노우볼 효과로 10년 20년 후가 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워렌버핏이 11세 때부터 투자했지만 이렇게 자산이 수십조원이 된건 최근 10년내에 수십조원으로 불어난거라고 합니다.

즉 스노우 볼효과 때문입니다.

저도 이책을 읽고 바로 자녀들의 통장을 개설하고 조금씩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 습관이 남아있어 하루 오르고 내리고 하는 등락에 가슴이 조마조마 하지만 이런걸 견뎌내야 할것입니다.

아이들이 20세가 되어 사회에 나갈때는 이렇게 조금씩 투자한 돈이 수십배의 가치로 돌아오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자녀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실천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책은 현재 양재도서관에 반납되었습니다. 이 책이 인기가 많아 예약을 해놓아야 볼수 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저도 예약후 한달만에 대여를 할수 있었습니다. 제 뒤로 6분이 더 계신것 같네요.

서초구내 다른 도서관이 가까우시다면 대차서비스를 이용해 대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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