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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아깝게도 각본상까지 수여하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으로 쟁쟁한 감독과 영화들이 경합을 했는데요

거장인 페드로알로도바르 감독의 페인앤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영화 등과 경쟁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얼마전 기생충 영화가 미국에서도 흥행을 했는데요.

짧은 제시카송이 미국인들의 귀까지 익숙하게 되고 그로인해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노래까지 미국인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또 제시카송은 미국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 오스카상 주제가상 까지 올라야 된다는 이야기가 SNS 상에  퍼지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 한류문화의 부흥으로 한국문화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을거 같습니다.

BTS를 비롯한 한국가요,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자랑스러운 한글, 그리고 한국 전자제품 등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동방의 작은 나라가 아니라 이제는 세계를 움직이는 작지만 큰 나라가 되었다는게 실감이 나는거 같습니다.  



오늘 기사에 덱스터라는 컴퓨터 그래픽 회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영화 백두산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한 회사입니다.

백두산 영화를 보면서 왠지 느낌이 영화 신과함께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신과함께도 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란것은 중국영화 유랑지구 의 컴퓨터 그래픽도 덱스터에서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헐리우드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두산 영화의 김용화 감독은 헐리우드와 경쟁해서 이길수 있는 그런 그래픽회사로 키우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계시던데

일반인이 볼때는 헐리우드 영화와 별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우리 감성에 맞는 그래픽 전문회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만 관객이 1년에 수편씩 나오는 영화 강국 그러기에 봉준호 감독의 골든글라브상은 당연히 이제 받을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또 영화계의 큰 시상식이 있습니다.

바로 오스카상 시상식인데요. 우리가 아카데미상으로도 잘알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는 아카데미상 예비후보로 국제영화상, 주제가상 두 부문에 후보로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올랐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아카데미상 정식후보는 오는 13일날 발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각본상, 감독상, 그리고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작품성에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은 2월9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고 하니 조금 기대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봉준호 감독님 오스카상까지 휩쓸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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