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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아플때 노시셉톨(NOCICEPTOL) 마사지겔 효능

얼마전 손목이 뻐근하여 병원에 갔다가 받아온 노시셉톨(NOCICEPTOL) 이라는 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도 이 연고같은 약은 처음이라 인터넷을 찾아보니 의외로 유명한 약이더군요.

프랑스에서 제조된 이 약은 프랑스에 여행가면 사오는 의약품중 인기있는 마사지겔이더군요.

또한 프랑스 사람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아 국민겔이라고 합니다.

제가 간 병원에서는 처방을 해주는 의약품은 아니고 직접 판매를 하시더군요.



■ 노시셉톨(NOCICEPTOL) 

프랑스 폴리디스 사에서 제조되고 유니메드 제약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되는 제품입니다.

이 마사지겔 이름이 노시셉톨(NOCICEPTOL)인데 의미를 찾아보니 조직이 손상되었을때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팔, 어깨, 무릅, 다리 등 마사지가 필요한 부위에 적당량을 부드럽게 발라주면되고 

하루에 수회 사용해도 된다고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네요.

성분은 정제수, 에탄올, 캠퍼, 일라이트, 선백리향꽃, 아로마 오일이 주성분으로 들어가는데 

앞서 말한 악마의발톱 뿌리추출물이 함유되었다고 성분 목록표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 포장박스에 한글로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악마의발톱 뿌리성분은 들어보시적이 있으실텐데요.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해오던 뿌리식물로 남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워낙 귀하고 보호종으로 관리되는 식물이라 원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1년에 딱 2달만 채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악마의발톱 뿌리성분은 이미 관절염등에 좋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유럽에서 제품화 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선생님이 이 약을 아픈곳에 아침 저녁으로 바르면 된다고 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멘소레* 같은 약품인거 같습니다.

통증있는 환부에 바르고 조금 있으면 환부가 약간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멘소레* 같이 뭔가 확~ 뜨거워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마사지겔의 색깔은 민트색이랄까 그리고 민트향이 납니다.

환부에 바를때는 2ml 정도 짜서 바르면 되는데 짤때 너무 힘을 주면 많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바르고 나면 처음엔 번들거리지만 조금 있으면 피부에 흡수되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민트향 같은 냄새가 지속적으로 나기는 합니다.

그래도 멘소레*처럼 파스 냄새보다는 나은거 같네요.

용량은 40ml 로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다닐수 있는 크기입니다.

또한 이 노시셉톨 마사지겔은 

보통 진통소염제 안에 들어있는 아스피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타박상이 생기면 발라줘도 될만큼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발라줘도 될거 같네요,

또한 파라벤 성분도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혹시 파라벤 성분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화장품이나 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방부제로 파라하이드록시벤조산의 에서터 입니다.

이성분은 유해성 논란이 있고 유방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안전하게 가족들에게 사용해도 되는 제품이네요. 



40ml 제품을 병원에서 1만원에 판매하던데 인터넷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노시셉톨 임산부젤은 인터넷에서도 많이 판매 되는데 마사지겔은 판매하는 곳을 찾기 힘드네요.

손목이나 목, 어깨가 뻐근하시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보시고 멘소레* 제품과 비교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틀째 바르고 있지만 효과가 탁월하거나 그렇지는 않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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