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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영광 백수해안도로 할리스 카페를 가다 

설연휴 어디들 갔다 오셨나요?

요즘 우한폐렴 때문에 말도 많고 조심해야 되는데 막바지 설연휴를 즐기기 위해 처가집 근처에 있는 영광 백수해안도로 카페인

할리스 커피를 찾았습니다.

바로 근처라 세수도 안하고 츄리닝 입고 다녀왔습니다.

설연휴 기간인데다 아침 10시가 조금 넘어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11시가 넘어가자 제법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곳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주말 또는 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곳이라 주변 카페들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곳 할리스 커피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편도 1차선 도로라 넓지 않은 도로입니다.

그래서 카페가 양쪽으로 있는 곳은 주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갔더니 할리스 커피는 건물 뒤쪽으로 주차장을 넓게 만들었더군요.

주차장 한편으로는 또 건물이 들어서는것 같은데

일단은 할리스 커피 앞쪽에도 4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뒤쪽에 주차장은 여러대 주차가능합니다.

그리고 전기차량 충전도 가능합니다.

영광은 영광원자력발전소(한빛발전소)가 있어

전기차 분야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는곳마다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데

할리스커피 주차장에도 전기충전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할리스커피 주차장 입구입니다.

할리스 커피매장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지만

맞은편에 레드힐 카페가 있어 앞 전망을 막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옆에서 보면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바다조망은 가능합니다.

레드힐 카페와 할리스 커피점이 마주보고 있어

주말에는 이 앞 도로를 지나는데 여간 힘듭니다.

도로도 좁은데다 한차선을 막고 주차장으로 쓰기 때문에

엄청 밀리는데 요번에 갔더니

중앙선에 봉을 설치해서 한쪽에 주차를 할 수 없도록

해놓은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좁아서 차량이 많을때는 길도 밀리고 주차장도 좁을거 같네요



이렇게 할리스 커피점 앞에는 야외에서도 커피를 마실수 있게

정원 비슷하게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조금 따뜻한 봄이 오면 할리스에서 커피사서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츄리닝 입은 조카가 먼저 빨간 할리스커피 문을 열고 들어가네요

이번에 대입시험을 치룬 조카들이 많은데

비교적 자기가 원하는 대학들에 가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조카들과 같이 모닝커피하러 갔습니다.

1층 매장입니다. 

유리창 앞으로는 밖을 내다보면서 차를 마실수 있도록

쇼파가 밖을 향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에서 맛볼수 있는 커피와 디저트 류입니다.

가격은 일반 할리스 커피점과 같은 가격입니다.

물론 적립이나 할인도 가능합니다.

1층에서 밖을 내다보는 전경입니다.

레드힐 카페와 마주보고 있지만 양쪽으로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카페 바깥에는 야외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밖에서 드셔도 됩니다.

2층에는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으로 앉을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분들이 오시거나 인원이 많을 때는 이자리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2층 매장도 자리가 넉넉합니다.

그리고 2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입니다.

2층에서도 맞은편 레드힐 카페가 보이지만 그 뒤쪽으로나 옆으로

바다전망이 가능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 조카들과 같이

충분히 이야기 하면서

조카들에게 인생 조언을 해줄수 있었습니다.

설연휴 끝자락이지만 아침에 이런 여유를 부릴수 있어 좋네요

처갓집이 시골이지만 이렇게 근처에 카페가 있어

도시생활하는것처럼 여유를 즐길수 있어 좋습니다.

처제 남편과 조카들과 맛있는 모닝커피를 마시고

여유를 즐겨봅니다.

처갓집에 가면 가끔 들르는 곳이지만 

정말 한가롭네요.

서울생활 보다는 여유가 있어 좋아 은퇴하면 내려오고 싶습니다.

겨울이라 카페에는 이렇게 무릅담요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올 겨울은 따뜻해서 별로 쓸일은 없겠네요.

이날도 어찌도 따뜻한지

봄날씨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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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 할리스커피(Hollys Coffee) 방문기

추석연휴 고향방문을 마치고 서울 상경길에 오래간만에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달려 보았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와 예전에 1박2일에 나왔던 대신리 라는 동네 옆 해안가를 따라가는 도로로 영광 칠산 앞바다의 구불구불한 해안가와 해안절벽, 기암석을 구경할 수 있고 낙조가 아주 인상적인 한국의 대표적인 해안드라이브 코스중 하나입니다.  



그 길에 커피전문점인 할리스커피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물론 다른 개인이 하는 커피점도 있지만 프랜차이점이라는 것때문에 한번더 가보게 됩니다. 백수해안도로에 할리스커피점이 들어온게 2-3년전으로 생각되는데 항상 처가집에 가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가 생각났는데 가까운데 커피전문점이 생겨 시골에서도 도시의 커피맛을 맛볼수 있게 되어 처가집에 가면 가끔 조카들과 이용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멀고 먼 서울 상경길에 먹을 라떼를 주문하러 할리스커피점을 방문했습니다.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할리스커피점은 '영광백수해안도로점'으로 등록 되있는데요, 광주에서는 광주송정역을 기점으로 약 1시간20분거리 정도 위치해 있고 영광읍내에서는 약 30분정도 소요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할리스커피점은 해안가 도로 옆에 총 3개층의 단일건물로 1층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 건너편에는 건물이있고 그 뒤로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전면에 약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건물옆으로 들어오시면 안쪽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층 야외테라스나 안쪽 자리에 앉거나, 2층에도 자리가 있어 좀더 높은 시야가 확보된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2층으로 올라가시면 확트인 바다를 구경하시며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할리스커피점 개점은 오전 10:00

마감은 21:00 입니다.

위치가 도심과 떨어진곳이다 보니 아마 알바하시는 분들이 퇴근하셔야 되서 늦게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아침 10시에 들렸더니 손님이 없네요.. 주말엔 사람들로 붐벼서 안쪽엔 자리가 없습니다. 오늘은 추석연휴인데다 오전시간데라 한가하네요.

사진에서 처럼 이렇게 1층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카페 바깥에는 야외 가든도 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 정원에서 커피를 마셔도 한껏 분위기를 잡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백수해안도로에 스타벅스나 여타 커피전문점을 하나 개점 해도 손님들이 많겠구나 라는 생각은 해봤는데 이렇게 할리스커피가 들어올줄은 몰랐네요. 아마도 저같이 생각하신분이 있었나 봅니다. 



커피맛은 soso 합니다. 늘 그렇듯이 분위기로 마시는 커피라고 할수 있죠. 저희도 라떼 테이크아웃해서 와이프와 사진한방 찍고 출발했습니다. 

언젠가 은퇴후에 저도 이곳에 커피전문점을 열었으면 하는게 꿈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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