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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축제 논산딸기축제, 영덕대게축제, 구례산수유축제, 양상원동매화축제



2019년 황사와 미세먼지 영향에도 불구하고 산이나 길거리에는 산수우도 피고 매화꽃도 피고 있습니다. 3월 중반이 넘어가고 있는데 3월 가족들과 갈만한 봄축제 4군데를 소개할까 합니다.



1. 구례 산수유 꽃축제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노란 산수유 꽃이 핍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어 산수유 꽃이 피면 이제 봄이 오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 구례군 산동 산수유 꽃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중에 하나로 2월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며 4월초까지 피어 있으며 서리가 내리는 11월에는 빨간 루비빛이 나는 탐스러운 산수유 열매가 열립니다.


구례군 산동은 전국 최고의 산수유 군락지며 전국 산수유 열매 생산량의 70%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옛날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지리산으로 시집을 올때 산수유나무를 가져다 심었다고 해서 산동 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 구례 산수유 축제 기간 : 2019년 3월 16일 ~ 3월 24일

* 축제 장소 :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대



2. 양산 원동 매화축제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원동 지역은 3월이면 매화꽃이 만발합니다. 가족 또는 연인들과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아 양산지역 인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볼려고 발길이 이어집니다.


축제에는 공연, 전시 등의 볼거리와 특산물 장터, 푸드코트 등의 먹을거리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 양산 원동 매화축제 기간 : 2019년 3월 16일 ~ 3월 17일

* 축제장소 : 순매원 , 쌍포 매실 다목적 광장 일대



3. 논산딸기축제

50년 전통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논산딸기는 기름진 논산평야의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속에서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우수합니다.


2018년에는 논산 청정딸기 산업특구가 우수특구 상을 수상하였으며, 더불어 논산 딸기축제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을 3년 연속 수상하여 충청남도 대표 문화축제가 되었습니다.

축제는 논산천 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화지중앙전통시장에서는 시골장의 정취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논산딸기축제 기간 : 2019년 3월 20일 ~ 3월 24일

* 축제장소 : 논산천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



4. 영덕대게 축제 

영덕대게 축제는 올해로 22회째 이어지는 축제로 강구항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합니다.

축제는 100여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큰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되어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 대게는 물론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습니다.

* 영덕대게축제 기간 : 2019년 3월21일 ~ 3월 24일

* 축제장소 : 강구항 해파랑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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