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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축제 논산딸기축제, 영덕대게축제, 구례산수유축제, 양상원동매화축제



2019년 황사와 미세먼지 영향에도 불구하고 산이나 길거리에는 산수우도 피고 매화꽃도 피고 있습니다. 3월 중반이 넘어가고 있는데 3월 가족들과 갈만한 봄축제 4군데를 소개할까 합니다.



1. 구례 산수유 꽃축제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노란 산수유 꽃이 핍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어 산수유 꽃이 피면 이제 봄이 오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 구례군 산동 산수유 꽃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중에 하나로 2월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며 4월초까지 피어 있으며 서리가 내리는 11월에는 빨간 루비빛이 나는 탐스러운 산수유 열매가 열립니다.


구례군 산동은 전국 최고의 산수유 군락지며 전국 산수유 열매 생산량의 70%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옛날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지리산으로 시집을 올때 산수유나무를 가져다 심었다고 해서 산동 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 구례 산수유 축제 기간 : 2019년 3월 16일 ~ 3월 24일

* 축제 장소 :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대



2. 양산 원동 매화축제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원동 지역은 3월이면 매화꽃이 만발합니다. 가족 또는 연인들과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아 양산지역 인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볼려고 발길이 이어집니다.


축제에는 공연, 전시 등의 볼거리와 특산물 장터, 푸드코트 등의 먹을거리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 양산 원동 매화축제 기간 : 2019년 3월 16일 ~ 3월 17일

* 축제장소 : 순매원 , 쌍포 매실 다목적 광장 일대



3. 논산딸기축제

50년 전통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논산딸기는 기름진 논산평야의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속에서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우수합니다.


2018년에는 논산 청정딸기 산업특구가 우수특구 상을 수상하였으며, 더불어 논산 딸기축제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을 3년 연속 수상하여 충청남도 대표 문화축제가 되었습니다.

축제는 논산천 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화지중앙전통시장에서는 시골장의 정취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논산딸기축제 기간 : 2019년 3월 20일 ~ 3월 24일

* 축제장소 : 논산천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



4. 영덕대게 축제 

영덕대게 축제는 올해로 22회째 이어지는 축제로 강구항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합니다.

축제는 100여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큰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되어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 대게는 물론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습니다.

* 영덕대게축제 기간 : 2019년 3월21일 ~ 3월 24일

* 축제장소 : 강구항 해파랑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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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맛집] 점심으로 구름산 추어탕 가성비 최고 

안녕하세요 겨우내 입니다. 오늘은 몇일전 출장갔다가 먹은 추어탕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추어탕집 집근처에도 있고 유명하다는 집이 많죠. 이곳은 추어탕이 맛있는건 기본이고 그외 서비스도 좋고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이곳은 광명 하얀1동에 있는 구름산 추어탕입니다. 출장갔다가 업체 직원들이 맛있다고 소개해줘서 차까지 끌고 간 곳입니다. 기본은 추어탕 이지만 추어탕을 시키면 서비스로 보쌈도 주십니다. 그리고 추가로 간제미 무침을 시켰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간제미 무침을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본 추어탕은 9,000원입니다. 거기에 서비스로 보쌈이 나온다니 주객이 전도된거 같습니다. 단순히 보쌈 몇조각이 나오는게 아니라 가격으로 치자면 만원이라해도 먹을만큼 나옵니다. 거기에 특별한거는 보쌈은 보통 김치에 싸먹는데 여기는 콩나물을 무쳐서 콩나물과 같이 먹게 나옵니다. 



보쌈은 고기도 부드러워서 입속에서 살살 녹네요. 콩나물에 싸먹는 보쌈은 맛이 특별합니다. 추어탕도 아주 별미입니다. 미꾸라지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국물은 진하고 텁텁해서 식당에서 정형화된 추어탕을 먹는 기분이 아니라 어머니가 집에서 해주신 그런 맛이 나네요.

구름산 추어탕은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많아 대기를 해야하고 차가져가실분은 주차장도 있으니 가져가셔도 됩니다. 주차장이 차면 발렛해주시는 분들이 도로가에 주차도 도와주십니다. 물론 발렛비는 안받습니다. 

    

  



특별한 점심식사를 원하신다면 구름산 추어탕에서 추어탕과 간제미 무침이나 보쌈을 드시나면 그렇게 크지 않은 비용으로 배불리 먹을거 같습니다. 저희도 4명이 갔는데 남았어요~~ 아니면 그냥 든든한 점심식사를 하실 계획이여도 추어탕을 추천합니다. 

광명근처에서 사시는 분도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하네요. 광명시 하얀1동 도로가에 위치한 구름산 추어탕이었습니다. 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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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 할리스커피(Hollys Coffee) 방문기

추석연휴 고향방문을 마치고 서울 상경길에 오래간만에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달려 보았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와 예전에 1박2일에 나왔던 대신리 라는 동네 옆 해안가를 따라가는 도로로 영광 칠산 앞바다의 구불구불한 해안가와 해안절벽, 기암석을 구경할 수 있고 낙조가 아주 인상적인 한국의 대표적인 해안드라이브 코스중 하나입니다.  



그 길에 커피전문점인 할리스커피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물론 다른 개인이 하는 커피점도 있지만 프랜차이점이라는 것때문에 한번더 가보게 됩니다. 백수해안도로에 할리스커피점이 들어온게 2-3년전으로 생각되는데 항상 처가집에 가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가 생각났는데 가까운데 커피전문점이 생겨 시골에서도 도시의 커피맛을 맛볼수 있게 되어 처가집에 가면 가끔 조카들과 이용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멀고 먼 서울 상경길에 먹을 라떼를 주문하러 할리스커피점을 방문했습니다.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할리스커피점은 '영광백수해안도로점'으로 등록 되있는데요, 광주에서는 광주송정역을 기점으로 약 1시간20분거리 정도 위치해 있고 영광읍내에서는 약 30분정도 소요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할리스커피점은 해안가 도로 옆에 총 3개층의 단일건물로 1층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 건너편에는 건물이있고 그 뒤로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전면에 약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건물옆으로 들어오시면 안쪽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층 야외테라스나 안쪽 자리에 앉거나, 2층에도 자리가 있어 좀더 높은 시야가 확보된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2층으로 올라가시면 확트인 바다를 구경하시며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할리스커피점 개점은 오전 10:00

마감은 21:00 입니다.

위치가 도심과 떨어진곳이다 보니 아마 알바하시는 분들이 퇴근하셔야 되서 늦게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아침 10시에 들렸더니 손님이 없네요.. 주말엔 사람들로 붐벼서 안쪽엔 자리가 없습니다. 오늘은 추석연휴인데다 오전시간데라 한가하네요.

사진에서 처럼 이렇게 1층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카페 바깥에는 야외 가든도 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 정원에서 커피를 마셔도 한껏 분위기를 잡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백수해안도로에 스타벅스나 여타 커피전문점을 하나 개점 해도 손님들이 많겠구나 라는 생각은 해봤는데 이렇게 할리스커피가 들어올줄은 몰랐네요. 아마도 저같이 생각하신분이 있었나 봅니다. 



커피맛은 soso 합니다. 늘 그렇듯이 분위기로 마시는 커피라고 할수 있죠. 저희도 라떼 테이크아웃해서 와이프와 사진한방 찍고 출발했습니다. 

언젠가 은퇴후에 저도 이곳에 커피전문점을 열었으면 하는게 꿈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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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여행경보, 해외여행 전 확인"

외교부에서는 정기적으로 국가별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8월24일 기준으로 하반기 자료를 발표하였는데요, 국가별 여행경보를 상향한 7개국을 포함해, 하향된 5개국을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여행경보가 상향된 7개국은

멕시코,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콩고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파푸아뉴기니, 에콰도르 등 7개국입니다.

▶ 멕시코(미발령 -> 3단계)

콜리마(colima) 주는 요즘 콜리마주 내에서 살인사건이 빈발하는 등 치안이 약화되 미발령지역에서 1단계 남색경보(여행주의)로 상향되었습니다.

▶ 카메룬(1단계 -> 3단계)

북서부 및 남서부 지방이 10월 카메룬 대선을 앞두고 지역내 소요사태가 악화되고 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납치사건이 자주일어나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1단계 남색경보(여행주의)에서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로 상향되었습니다.



▶ 콩고민주공화국(2단계 -> 3단계)

마니에마(Maniema), 바스-우엘레(Bas-Uele), 카사이센트럴(Kasai-Central)주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세력간 충돌이 심화되어 외국인 대상 범죄의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으며, 남수단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지역에서는 국경지역의 치안상황이 매우 불안하여 무장단체 및 범죄조직 활동이 활발하여 2단계 황생경보(여행자제)에서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로 상향되었습니다.

▶ 콩고공화국(1단계 -> 2단계)

콩고공화국 내 풀(Pool)주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세력간 대치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지역 에서는 역시 국경지역의 치안상황 불안으로 인한 무장단체 및 범죄조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브랏자빌(Brazzaville)시 와 푸앙트 누아르(Pointe Noire)시는 외국인 대상 범죄 증가로 미발령에서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지역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투르크메니스탄(1단계 -> 2단계)

아할(Ahal)주와 마리(Mary) 주의 아프카니스탄과의 전 접경지역에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상존하기 때문에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지역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참고로 일부지역에서 전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파푸아뉴기니(2단계 -> 3단계)

서던 하이랜드(southern Highlands)주에서는 2018년 6월 15일 폭동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그리고 헬라(Hela)주에서는 부족간 전쟁발생과 PNG, LNG 회사간 수익분쟁에 대한 불만 등으로 폭동이 자주발생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로 상향되었습니다.

▶ 에콰도르(1단계 -> 2단계)

시에라 네그라(Sierra Negra) 화산주변에 화산 분출가능성이 높아져 주민 대피 및 접근이 통제됨에 따라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여행경보가 하향조정된 5개 국가입니다.

러시아, 터키, 인도, 프랑스, 에콰도르

러시아(1단계 -> 해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 시는 요즘 치안상황이 개선되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가 해제되어 안심하시고 여행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 터키(2단계 -> 1단계)

터키의 이스탄불(Istanbul)주는 2017년1월1일 레이나클럽 테러 사건 이후 1년 6개월간 다른 테러가 발생하지 않았고 집권당의 선거 승리에 따라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1단계 남새경보(여행유의)로 하향되었습니다.

▷ 인도(2단계 -> 1단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는 지역정세와 치안이 안정되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되었습니다.

▷ 프랑스(2단계 -> 1단계)

일드프랑스(Ile-de-France) 지역은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 대테러 활동 수행과 상세 대테러행동계획 등이 채택되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 에콰도르(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및 2단계 발령)

에스메랄다스(Esmeraldas)주, 산 로렌조(San Lorenzo), 엘로이 알파로(Eloy Alfaro) 지역이 2018년 6월 27일 비상사태 조치 해제와 치안상황 개선으로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고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가 발령되었습니다.

마나비(Manabi)주는 2016년4월 북서부 강진 이후 복구 작업이 원할하게 진행되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지역으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이상은 외교부에서 2018년 8월 24일 발표한 해외 여행 시 알아야할 국가별 여행경보였습니다.

참고로 여행경보제도 단계별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남색경보 : 여행유의(신변안전유의)

2단계 황색경보 : 여행자제(여행 필요성 신중검토 및 신변안전 특별 유의)

3단계 적색경보 : 여행취소 또는 연기 철수 권고

4단계 흑색경보 : 여행금지 및 즉시 대피 및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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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섬 규모 7.0 지진 발생, 외교부 여행 황색경보로 상향"

인도네시아 롬복섬은 요즘 뜨고 있는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곳입니다. 그리고 tvn에서 방영한 윤식당이 있었던 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한국사람들에게 인기가 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요.

롬복 섬은 인도네시아어로 Pulau Lombok로 불리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누사틍가라바랏 주의 섬이기도 합니다. 소순다 열도의 일부로 동쪽으로 롬복 해협을 끼고 발리섬이 서쪽으로는 알라스 해협을 사이로 숨바와 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4,725 km², 인구 2,536,000명(2004년)입니다.

롬복 섬을 관광하기에는 섬의 서쪽에 셍기기 해변(Senggigi)이 있습니다. 또한 북서부 해안에 길리 아일랜드 (Gili Islands)라는 세 개의 작은 섬(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이 있는데 길리(Gili)는 사사크어로 "작은 섬"을 의미하기 때문에, 길리 아일랜드라는 호칭은 엄밀하게는 실수입니다. 남부에 있는 탄쥬안 비치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해변 근처에 있는 마을 쿠타 (Kuta)는 몇 개의 호텔이 있고, 서핑을 목적으로 체류하는 서퍼도 많이 있습니다.

2018년 8월 10일자로 외교부에서는 8월5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우리 국민들의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8월10일 금요일부로 롬복섬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남색경보(여행주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지역은 현재 8.9.(목) 규모 6.2의 강한 여진이 발생하는 등 8.5.(일) 지진 이후 약 350회 이상의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승기기(Senggigi) 지역 대부분의 숙박업소와 식당 등의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근 3개 섬(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에 대한 입도제한 조치를 시행중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이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조정 내용을 확인하여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외교부의 발표였습니다.

외교부는 또한 인도네시아 롬복섬 인근 지진 발생 동향을 주시하면서 여행경보 단계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을 계획하셨거나 늦은 휴가를 롬복섬으로 가실려고 준비하셨던 분들한테는 큰 실망감이 오겠습니다. 일단 외교부의 여행경보는 2단계 황색경보이므로 여행자제를 당부하는 경보이니 개인이 잘 판단하셔서 안전하게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참고적으로 스마트폰 어플인 해외안전여행 어플을 다운받으셔서 해외 여행중 발생할 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외교부의 여행경보제도의 단계별 행동요령을 요약해볼까 합니다.



1단계  남색경보 여행유의(신변안전유의)

2단계  황색경보 여행자제(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및 신변안전 특별 유의)

3단계  적색경보 여행취소 또는 연기/철수 권고

4단계  흑색경보 여행금지 / 즉시 대피 및 철수       

이렇게 4단계 행동요령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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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 태평소국밥 맛집 소개" - 아직도 군침이~

몇일전 대전유성으로 출장가서 먹은 국밥 얘기를 할까 합니다.  평생 국밥을 먹으면서 국물 한모금에 소주가 생각난 집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대전유성 출장 첫째날 저녁 대전에서 학교를 다닌 직원이 있어서 혹시 추천해줄 밥집이 없나 물어봤습니다. 저희 직원 어떻게 알고 대전유성에 유명한 '태평소국밥' 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소개도 받았고 숙박장소 바로 근처라 직원 3명이서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하고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대전유성에 계룡스파텔 바로 근처였습니다.

계룡스파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가까왔습니다. 건물은 5층 높이로 얼마나 맛있길래 5층건물을 통째로 다쓰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1층은 조리장소와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리 오밀조밀 하지도 않고 2명 내지 4명이 앉아 먹을수 있게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소국밥 3개와 함께 매뉴에 육사시미가 있어 그걸 시켰습니다. 국밥과 함께 육사시미를 시켜 먹으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직원의 조언이 있어서 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고향에서 먹던 육사시미가 생각나서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소국밥은 맑은 소국밥이었습니다. 저는 빨간 국밥보다는 곰탕처럼 맑은 국밥을 원했는데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국물을 한번 떠먹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국물이 입속으로 들어가자 마자 국물이 입속을 한바뀌 돌더니 혀를 감싸 쥐는 느낌이었습니다. 국물맛이 아주 진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로 아주머니한테 소주한병이요 하고 외쳤습니다.

여태 이렇게 맛있는 국밥은 처음인거 같았고 국물 한숟가락에 소주가 생각나는 것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고 시원한 무가 국물도 시원하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육사시미, 육사시미도 적당하게 많고 맛도 있었습니다. 소국밥의 국물에 취했지만 육사시미도 예전 고향에서 먹던 맛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그자리에서 소주3병을 비울정도로 소국밥과 육사시미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사진은 육사시미를 좀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서 비어있네요~ 

반찬은 기본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뚜기가 나옵니다. 원래 국밥집은 또 깍뚜기가 맛있어야 합니다. 깍뚜기가 달달한 맛은 아니였지만 두가지 김치 모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그럼 가격은 얼마나 나왔을까요? 원래 여기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가성비 좋은 국밥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소국밥 3개 19500원, 육사시미 150g 11,500원 소주 3병 해서 37,000원 나왔네요

배부르게 먹고 적당한 가격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음날은 다시 출장 복귀하는 날이라 서울로 올라와야 하는날인데도 점심때 또 그집에 갔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특별히 소내장탕을 먹어봤는데 소내장탕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장탕은 잘 안먹어봐서 그런지 다른 집이나 별반 차이는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소국밥을 먹을껄 그랬습니다. 하하

그리고 육회도 시켜서 먹어봤는데 육회도 맛있었습니다. 

하여튼 소개해준 직원한테 정말 맛있었다고 출장 온 일보다도 더 기억에 남는 국밥집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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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당신에게 시가올 비빔국수를 추천합니다."

올해는 정말 폭염에 걸맞게 연일 35도를 넘으며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와 한밤중에도 3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아라는 정말 생소한 단어까지 듣게 되는 여름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잘먹고 해야되는데 지쳐서 그런지 딱 끌리는 음식도 없는거 같습니다



엊그제 퇴근 무렵 한무리의 직원들이 저녁먹을 건수를 찾아 헤메이고 있을때 나도 데리고 가라는 압박과 함께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하자 냉큼 수락을 받았습니다. 매뉴를 선정하는 의견을 각자들 냈는데 결론은 비빔국수였습니다. 예전 직장근처에 봉국수라는 국수집이 있었는데 여름에는 정말 많이 가서 비빔국수를 참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입맛도 돋을겸 비빔국수를 생각하고들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맛있는 집을 고른게 남양주 덕소에 위치한 "시가올 비빔국수" 집이었습니다.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나름 맛있는 집이었고 맛있는 녀석들에도 출연한 집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거리상 서초에서 퇴근 후 시가올 비빔국수집까지 가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거리이기는 했으나  사진에 나오는 시가올 비빔국수의 비쥬얼을 보고 정말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과 함께 군침이 싸악 도는걸 보고 이곳 시가올에 가야한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퇴근 후 바로 고고~ 서초에서 남양주 덕소 시가올 까지는 약 1시간 10여분 정도 소요되었고 모두가 배를 움켜잡고 있을때쯤 도착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모두 비빔국수를 외쳤고, 그외 만두와 콩국수, 팥죽을 각각 한그릇씩 추가하였습니다.

식당은 큰길 옆 한강 옆자락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차장은 어느정도 넓어 약 20여대는 주차할수 있을듯 했습니다. 방송에 나온집이라는 간판과 함께 최근 촬영한 방송물로 인테리어도 하셨고, 식당도 꽤 넓은 편이고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식당 한켠으로는 백김치를 숙성시키는 파랑 김장통 수십개가 진열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제가 백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사장님께 백김치는 혹시 포장판매 안하냐고 묻자 다행히(??) 판매는 안하신다고 합니다.

 



그럼 일단 맛부터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역시 백김치가 나옵니다. 그 맛은 일반 백김치가 아니었습니다. 너무 시어서 눈이 찡그려질 정도였습니다. 왜 이렇게 신 백김치를 주시는지 좀 의아스러웠습니다. 혹시 여름이라 금방 김치가 시어서 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신 백김치 국물을 이용하기 위해서인지 목적은 알수 없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한번 먹고 그 이후 손을 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막 버무려주신 겆저리 김치가 나오는데 요건 맛있었습니다. 역시 겆저리는 어디나 맛있는 기본 반찬입니다.

또하나 국수집의 중요한 사이드 매뉴 멸치육수 이 맛 또한 약간은 맛자체가 싱겁다고 생각했고 진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저희 다른 직원분은 건강한 맛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다음으로 나온 메인 매뉴인 팥죽과 콩국수 역시 팥죽의 달콤함과 콩국수의 고소함은 역시 여름에 먹어줘야 하는 별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비빔국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비쥬얼로 처음 느낀 아주 만족한 맛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으나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맛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자작한 국물에 아까 말씀드린 백김치 담근 국물이 들어가서 인지 시원하면서도 시큼한 맛이었고 국수를 다먹고 나서는 그 국물에 약간은 중독성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매콤하면서 시원하고 시큼한 그 맛은 계속 숟가락이 가도록 만듭니다.



기대했던 그런 맛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맛이었던거 같습니다.  

시가올 비빔국수 가격은 7,000원, 잔치국수는 6,000, 팥칼국수는 9,000원, 만두는 4,000원입니다. 싼가격은 아닌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가올 비빔국수는 국물 자작한 비빔국수로 시원하고 매콤한 맛으로 대부분 사람들에게 맛있는 집으로 인정받았고, 그외 팥칼국수나 콩국수도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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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근 물놀이 할 수 있는 계곡, 수락산 상류골을 가다"



 

회사에서 사기진작을 위해 같은과 직원들과 함께 하루 하계휴양을 실시했습니다. 하루일정이고 오전에 출근했다가 하계휴양 갔다온 후 다시 회사에 복귀 후 퇴근해야 해서 서울 인근에 물놀이 할 수 있는 계곡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검색한 결과 인근지역에서 살고 있는 직원이 있어 소문을 듣고 수락산 계곡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락산 계곡에도 많은 식당들이 있어 가장 상류쪽에 있는 상류골 이라는 식당을 예약했습니다. 예약비가 있는데 테이블 하나당 메인매뉴를 시켜야되서 7만원, 두 테이블에 14만원을 입금하고 예약을 잡았습니다. 물론 지금 성수기라 필히 예약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루전날 상류골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예약을 하셨더라도 오전 9시 이후에 도착하면 자리가 없으니 9시 이전에 도착하라는 전화였습니다. 자리배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만일 자리가 없으면 예약금은 100% 환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서초에서 오전 7시30분쯤 출발하자 1시간 정도 소요되어 8시 반쯤 수락산 상류골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수요일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차는 바로 상류골 식당 입구에 주차를 할 수도 있고, 차량이 많으시다면 상류골 식당 주변 길가나 식당에서 약 100미터 정도 올라가면 공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거기에 약 10여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있으니 만일 상류골 식당 주변에 주차를 못하셨으면 조금 올라가시면 주차할 곳이 있으니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상류골 식당은 꽤 커보였습니다. 알바생에게 물어보니 테이블만 300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을 보니 번호가 백번대가 있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계곡을 막아 놓은 풀장이 2곳이 있고 위쪽은 조금 작고, 아래쪽은 깊이도 깊고 큰 풀장이 있어 그쪽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 몇일 지속적인 땡볕이었지만 풀장의 물은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풀장의 수심이 앝은곳에서 최대 2.3미터까지여서 지루함 없이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식당음식은 영 형편없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가 주방장이 아니라 알바생이 주방장인지 싶을정도로 정체모를 백숙의 맛은 정말 심심한 맛이었고(여기에 맛을 낼려고 소금도 쳐보고, 급기야 라면스프까지 넣는 사태가 벌어졌음), 맛이 왠만해서는 없지않을 닭도리탕도 내가 발로해도 이것보다는 맛있겠다는 혹평 일색이었습니다. 조금만 맛에 신경쓴다면 참 맛있게 먹을 수 있을텐데 다른 블러거 분들의 평도 비슷했습니다.  백숙이나 닭도리탕이 7만원이라는게 물론 자리세가 포함되어 있겠지만 아닌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외 음식을 싸가지고 갈수 있는지도 궁금하실 겁니다.

결론은 외부음식은 눈치를 잘 보면서 드셔야 합니다.

첫째, 과일 특히 수박은 모두 잘라서 통에 담아오셔야 합니다. 저희도 그냥 가져갔다가 압수당했습니다. 물론 집에 갈때까지는 보관해줍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다시 주셨습니다. 커다란 검정 비닐봉지와 함께 껍질은 반드시 수거해서 가져가시라는 당부와 함께 수박은 받았습니다. 그외 작은 과일들 복숭아, 참외 등등은 눈치껏 드시면 됩니다.

둘째, 컵라면은 압수입니다. 하지만 가방에 봉지라면을 가져가신다면 닭도리탕이나 백숙 다 드시고 난다음 거기에 물붓고 얼릉 끓여드시면 됩니다. 저희 테이블만 그런게 아니라 많이들 그렇게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눈치보면서 떡뽁이도 해먹었습니다. 

세째, 이번엔 밥입니다. 닭도리탕을 시키면 비빌수 있는 밥을 조금 주시는데 사실 이것가지고는 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햇반이나 밥을 좀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저희도 볶음밥과 유부초밥을 싸가지고 갔는데 백숙이나 탕에 잘 넣어서 먹었습니다. 

네째, 술은 당연히 압수입니다. 식당도 장사는 해야죠.



혹시 일반 가방외에 아이스박스등을 가져가신다면 식당 알바생들이 모두 열어봅니다. 저희도 저희가 먹는 맥주를 조금 사가지고 갔었는데 모두 압수당했습니다. 결국 저희도 식당에서 구매한 소주와 맥주로 소맥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용품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튜브등은 보증금 오천원, 사용료 오천원 현금으로 받으니 현금 준비하시면 됩니다.

모든 추가음식이나 술 등 추가 주문한 것은 선불결재입니다. 그리고 모두 셀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은 식당 입구쪽에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남여 탈의실도 4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자 탈의실은 그래도 문이 달려있는데 남자 탈의실은 천으로 문이 되어있어 바람부는 날이라도 치면 거기서 옷갈아 입기 좀 난감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테이블은 오전 11시쯤 되자 절반이상은 채워졌고 오후가 되자 2/3 정도는 채워진거 같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꽉차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테이블이 모두 만석이 되기때문에 적어도 9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손님들 부류는 학생들도 많았고, 가족들이 온 경우도 조금 있었지만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라 풀장은 줄곧 사람들로 채워져있었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물속에 뛰어 들었다 다시 나왔다 다시 친구들끼리 밀어 넣었다 나왔다 하더군요. 그때가 참 좋은 시절이긴 한거 같습니다. 

하루동안에 직원들과 갔다온 물놀이였습니다. 배불리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 음식만 뺀다면 가족들과도 가도 충분히 즐기고 올수 있는 장소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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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시원한 계곡에서 여름휴가를~ 

요즘은 나이가 들어가니 내리쬐는 태양이 있는 바다보다는 시원한 바람과 나무 그늘이 있는 그런곳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그옛날 선비들이 계곡물에 발 담그고 풍류를 즐긴 심정을 아주 쪼금은 이해가 될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저렴하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셔야 됩니다. 회원가입을 하셨다면 이제 예약을 하셔야 되는데요.
국립자연휴양림은 추첨제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주중 예약은 선착순, 주말예약은 추첨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중 선착순 예약 가능한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중 선착순 예약제도
1. 예약 신청은 전체 휴양림 객실, 야영장 모두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6주 차 월요일까지 가능합니다.
단, 화요일 ·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예약이 가능합니다.
2. 휴양림 예약 메뉴에서 숙박일, 기간, 지역 휴양림, 시설 종류를 선택한 후 예약 신청을 합니다.
3. 예약은 1일 기준, 시설물(객실+야영장) 5개까지, 3박 4일 이내만 가능합니다.
4. 선착순 예약 당일 오전 9시 정각부터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전 접속 조회하신 경우엔 다른 페이지(예를 들어 휴양림 소개 또는 메인 페이지)를 열었다가 재접속하셔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 예약 시스템은 한국 표준시간에 동기화되어 있습니다.
# 예약 제외 시설물은 사전에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제주도 절물 자연휴양림과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지차체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



주말 추첨예약 제도
1. ​
주말 추첨은 대상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말일 중 금요일, 토요일, 법정 공휴일의 전일까지가 추첨제 기간에 해당됩니다.
2. 대상 휴양림은 전국의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합니다.
※ 아세안휴양림은 아세안 10개국 출신 외국인 우선예약 정책에 따라 추첨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신청 접수 기간은 매월 4일 오전 9시~ 9일 오후 6시까지 입니다.
4. 신청 자격은 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이어여 하니 반드시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5.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한테는 신청 횟수도 중요할텐데요, 객실과 야영 시설 모두 각각 1인당 1회만 가능합니다.
6. 추첨 결과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마이 페이지–추첨 신청 내역')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7. 추첨제 시행 방법은 휴양림별, 일자별, 시설별로 접수된 신청자 중 1명씩 무작위 추첨해 당첨을 결정합니다.
주말 추첨제 결제 기간 이후엔 선착순 예약(6주 이내) 접수로 전환됩니다.
※ '무작위 추첨'이란? 이용일, 이용 기간에 우선 순위를 두지 않고 컴퓨터로 임의 추첨하는 형식을 말합니다.
유의 사항
'당첨자의 예약금 입금 기한과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마이 페이지-예약 내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첨 신청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신청자가 많아 시스템 접속이 느려질 수 있으니 다른 시간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성수기 추첨제도
자연휴양림도 성수기가 있습니다. 매년 7월 15알부터 8월 24일까지 성수기 기간이 적용됩니다. 추첨은 단 1회 실시합니다. 떨어지면 많이 아쉽겠지만 추첨을 신청하신분들이 많기 때문에 다음해를 기약해야 하겠습니다. 예약개시일은 매년 5월중 공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0일 예약신청합니다.



장애인 우선예약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분들의 편의를 위해 ​우선예약 제도도 실시중입니다.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등급에 관계없이 무작위로 추첨해서 당첨되신 분이 이용을 하실수 있습니다.
선정대상은 국가유공자, 민주유공자, 장애인이 신청대상입니다.

이용요금은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메뉴에서 안내 -> 예약 및 이용안내 -> 이용요금으로 들어가시면 전국자연휴양람의 입장료 및 주차료 등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 휴가는 시원한 바람과 차가운 계곡물과 숲속의 작은 친구들을 알아가는 알찬 휴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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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동전, 회귀동전을 찾아보자



아마도 집에 한두개의 돼지저금통은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요즘 현금을 그리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지만 그래도 현금을 쓰게 되면 꼭 몇백원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 왔다가 나갈때에 주머니의 동전들은 모두 돼지 저금통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항상 돼지 저금통이 가득 들어있죠. 하지만 은행에 가지고 가서 바꾸기도 귀찮습니다. 요즘은 동전이 대접을 받지 못해 천덕꾸러기가 되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서 중고사이트에 희귀동전을 구한다거나 판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으면 유심히 보게 됩니다. 그럼 우리나라 희귀동전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돼지저금통도 한번 찾아 보아야겠습니다.


국내 정부에서는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따라서 요즘 희귀 동전의 가치가 오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희귀화폐 종류와 거래 금액은 조금씩 다르지만 특정연도에 소량으로 발행된 화폐나 동전은 세계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액면가의 수천만배에 달하는 금액에 거래되곤 합니다. 우리나라도 10원, 50원, 100원, 500원 가운데 희귀연도에 발행된 동전들은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동전없는 사회가 된다면 이런 동전의 가치는 더욱더 상승할 것이라 봅니다.



2016년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전세계 20개 밖에 엇던 희귀동전이 발견되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녀의 장난감 상자 잡동사니 사이에 흩어져 있던 이 동전은 1702년 영국 왕립 조폐국이 스페인에 대한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발행된 승전 기념주화였는데 기가 막힌 일은 동전의 가치가 무려 3억 5,0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한 사례로 미국 독립 초기인 1792년 주조된 두종류의 1센트짜리 동전은 지난해 헤리티지 옥션 경매장에서 87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9억6,755만원에 낙찰되었고 이스라엘에서는 한 도보여행자가 2,000년전 로마시대 금으로 만든 희귀동전을 주웠는데 세계에 2개 밖에 없어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동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액면가가 소액에 불과한 동전도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더해지면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액면가의 수천만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거래되기 까지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희귀종전은 몇 년도에 발행된 원화가 있을까요? 화폐는 역사적 배경과 궤를 함께하기 때문에 특정 이슈로 동전발행이 적었던 연도나 해당 동전을 처음 발행한 연도의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외환위기가 터진 직후인 1998년 제작된 500원짜리 동전입니다. 원래 이전까지만 해도 연간 1,000만개씩 찍어내던 500원짜리 동전이 1998년에는 8,000개만 발행되 전년도에 비해 1% 정도만 발행이 되었습니다.  주조된 양이 적은 만큼 몸값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수집가들 사이에는 적게는 70만원에서 80만원까지 많게는 2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습니다. 



1970년에 최초 발행된 100원짜리 동전은 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1998년에 발행된 100원짜리 동전 역시 평년보다 적게 발행돼 수만원대로 거래됩니다.  또한 5.18 민주화 운동과 계엄령 등으로 국가가 혼란했던 1980년 이듬해인 1981년 100원과 10짜리 동전의 발행이 줄어 이들 역시 수백배의 가치를 갖습니다.


희귀동전의 가치는 해마다 약 10% 이상씩 오르지만 같은 희귀연도에 발행된 동전이라도 외관 상태에 따라 거래금액이 다릅니다. 동전이 깨끗할 수록 비싸고, 사용감이 많을수록 동전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희귀동전 A등급은 희소성이  크고 상당히 귀해 액면가의 수십 ~ 수백배로 거래도는 동전입니다. 그리고 B등급은 귀한 편이어서 액면가의 수십 ~ 수백배로 거래되는 동전, C등급으은 흔하지 않아 프리미엄이 붙는 동전을 말합니다.



동전별 희귀년도 및 거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500원 동전은 A 등급은 1987, 1988년 제작된 동전으로 거래가격은 70만원 ~ 200만원에 달합니다. C등급은 1982년에 제작된 동전입니다.


2. 100원 동전은 A 등급이 1970년, 1981년에 제작된 동전이고, B 등급은 1971년, 1972년, 1998년 입니다. C 등급은 1972년,, 1974년, 1975년, 1977년, 1985년이 희귀동전입니다.


3. 50원 동전은 A 등급이 1972년, 1977년 제작된 동전으로 동전상태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B 등급은 1973년, 1974년, 1978년, 1979년, 1980년 입니다.


4. 10원 동전은 A 등급이 1966년, 1977년 제작된 동전입니다. 그리고  B등급은 1967년, 1968년, 1969년, 1970년 적동, 1974년, 1975년, 1983년 제작된 동전입니다.' 

     그리고 C 등급은 1970년 황동으로 제작된 동전과 1973년 주조된 동전으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자 그럼 집안에 있는 동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마 오늘 이러한 동전을 몇개 발견해 몇 수십배의 이득을 보시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그럼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저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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