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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누적관객 1200만명 - 겨울왕국 싱어롱 행사

일요일 주말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겨울왕국2를 드디어 보러 갔습니다.

겨울왕국2는 11월21일 개봉해서 벌써 20일정도 지나고 있는데 누적관객이 1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역대 천만관객 14위에 택시운전수 영화가 있는데 차이가 약 10만명 차이가 있어 곧 뒤집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 역대 천만관객 영화 순위

1.  명량                       1761만명

2. 극한직업                1626만명

3. 신과함께-죄와벌     1441만명

4. 국제시장                1426만명

5. 어벤져스-엔드게임  1393만명

6. 아바타                    1348만명

7. 베테랑                     1341만명

8. 도둑들                    1298만명

9. 7번방의선물           1281만명

10. 암살                     1270만명



11. 알라딘                   1255만명

12. 광해 왕이된남자    1232만명

13. 신과함께-인과연   1227만명

14. 택시운전사           1218만명

15. 겨울왕국2            1208만명

16. 태극기휘날리며    1174만명

17. 부산행                  1156만명

18. 변호인                  1137만명

19. 해운대                  1132만명

20. 어벤져스-인피니티워   1121만명          

이외에도 천만명 넘은 영화가 7편이 더 있습니다.

얼마전에 상을 받고 미국에서 흥행가도에 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국내에서 천만명 이상 관객이 든 마지막 27번째 영화로 관객수 1008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천만관객 영화 기여도는 50%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천만관객 영화중 반만 영화관에서 본거 같네요.

참고로 겨울왕국 1 영화도 관객수 1029만명 이고 27번째를 기록한 기생충보다 한단계 위인 천만관객 26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두는 이만하고

일요일 아들과 함께 강남 메가박스에서 SK VIP PICK 으로 무료표 1장과 할인표 1장을 구매해서 갔습니다.

만일 SK VIP PICK를 활용해 표를 예매하신다면 1(무료)+1(할인) 은 비추천합니다,.

그냥 무료표 1매만 예매하고 다른 1표는 다른 걸 이용해서 더 많이 할인받아 예매하세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했지만요

아들과 같이 강남 메가박스 8층에서 예매표 출력하고 8층에 마련된 겨울왕국 상품 판매 코너 앞에서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아들은 팝콘 1개를 만족스러워 하면서 들고

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디즈니 로고와 함께 영화가 시작됩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할때는

엘사와 그 동생이 과거 어릴적 얘기로 시작하네요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낼 모레 50을 바라보지만 졸지 않고 재밌게 봤습니다.

디즈니 영화가 꼭 아이들만 좋아하는 영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연령층이 좋아하는 영화인거 같네요.

아들도 웃으면서 

아니면 주제가에 큰소리로 노래를 따라 불러가며 보네요.

왜 이렇게 크게 부르나 했더니

아이들은 학교에서 이 노래를 음악시간에 부르기도 하나 봅니다.

그래서 어찌 알았는지 후렴구를 어찌나 크게 부르던지

아빠인 저는 옆에서 목소리 낮추라고 하면서 

진땀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워낙 영화가 흥행하니깐 이런 행사도 하네요

겨울왕국2 싱어롱 행사입니다.



■ 겨울왕국2 싱어롱 행사는

12월14일부터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에서

2D 영화 자막에 영문가사를 넣어 

노래를 따라부를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겨울왕국 OST 7곡을 따라부를수 있도록 영문자막을 추가한다니

우리 아이들이나 겨울왕국 왕팬들은 다시 한번 보러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왠지 얼마전에 개봉했던 퀸 의 영화가 떠오르네요. 영화중 때창을 불렀던~

그리고 겨울왕국 왕팬들을 위해 겨울왕국1, 2를 모두 볼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왕국 싱어롱 행사나 특별상영회에 참석하였다면

아래 이런 이벤트도 참가할 수 있네요.

영화가 모두 끝나고 쿠키영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쿠키영상은 영화 다끝나고 주제곡도 끝나고 모든 자막이 다 올라간 후

맨 마지막에 쿠키영상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아니 데드풀이 이렇네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하여튼 쿠키영상은 있으니 마지막까지 앉아 계셨다가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겨울왕국2 쿠키영상은 울라프가 나와서 이야기합니다.

대충 내용은 울라프가 겨울왕국2 줄거리를 아주 빠르게 바위괴물들한테 설명하는 내용이죠

이 내용은 영화 중간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때는 겨울왕국1을 설명하는 영상이었죠.

마지막까지 울라프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겨울왕국2는 나중에 DVD 로 나오면 

아이들한테 다시 한번 보여줘도 몇번 돌려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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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맛 - 여수 정가네 생선구이 후기

직원들과 같이 남해의 여수로 학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경주에서 학회가 있었지만 발표주제가 없어 참석치 못했는데 

올해는 과제가 있어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직원들과 같이 가는거라 얼마만에 대학 엠티를 가듯 저녁에는 무엇을 할건지 계획까지 짜고 출발했습니다.

일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리는 학회가 1박2일 일정이고 첫째날 조금 늦게 시작을 해서

일찍 도착하는 팀들이 시간이 남아 점심은 여수를 한껏 느낄수 있는 그런곳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수 베니치아호텔에서 멀지 않아야 하고 여수엑스포역하고도 멀리 떨어지지 않아야 되는 조건이 있어서

점심식사 장소를 고르는데 거리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괜찮은 생선구이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수베네치아호텔과 여수 엑스포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여수엑스포역에서 쏘카를 이용하면 택시비 정도 부담하면서

갔다올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여수 정가네 생선구이 집으로 가는 길은 여수엑스포가 열린 행사장 길을 따라 가다가 거북선대교를 지나 돌산대교가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이곳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여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데다 공중으로는 케이블카까지 지나가고 

바다를 내려다 볼수 있어 짧은 일정이지만 여수를 조금은 보고 갈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여수 정가네 생선구이 집은 돌산공원을 돌아서 이순신광장이 건너다 보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당건물이 서울로 치자면 주상복합건물 같은 건물인데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5대 정도 댈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지만

건물 앞쪽으로 대셔도 될거 같았습니다.

건물 앞으로는 바로 바다가 보이고

공중으로는 여수케이블카가 지나가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여수 정가네 식당은 1층에는 갈치조림집이 2층에는 생선구이 집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생선구이 집은 봤는데 갈치조림 집은 잘 못봤네요.

식당 2층에는 다른 식당들도 많이 있는데 주로 횟집들이 들어 있네요.

바닷가를 가면 한군데 정도는 횟집들 사이에서 생선구이 집이 있긴 하더군요.

예전에 강릉에 갔을때도 강문 화덕생선구이 집이란 유명한 생선구이 집이 있긴 했었죠.



2층 식당내부는 널찍하고 깔끔합니다.

아직은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진 않았고

11월 비수기라 더욱 사람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2층 창가에 한팀이 있었고

단체손님은 저희가 다네요.

저희는 인터넷에서 추천한데로 생선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두명은 꼬막비빔밥을 먹는걸로~

생선정식의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생선정식이 그렇듯이 많은 기대는 안하고 생선이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여수답게 갓김치와 방풍장아찌 등 택배로 전국에 판매하시기도 하는거 같네요.

저도 여수 갓김치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톡 쏘는 갓김치의 맛은 끝내주는데요

여기서도 그런 갓김치의 맛을 볼수 있을지~

아까도 말했지만 식당이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건물 바로 앞이 이순신광장이 건너편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2층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어촌 풍경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다 사진에 보이듯이 거북선대교가 보이고

그 위로 여수케이블카가 지나 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데이트 하시는 분들은 창가에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그럼 이제 식사시간이네요

고대하던 갓김치가 기본 반찬을 나옵니다.

잘익은 갓김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톡 쏘지는 않네요

그래도 밥 나오기 전에 갓김치만 뚝딱 해치웠습니다.

저만 좋아하는줄 알았더니 직원들도 모두 좋아하네요

갓김치는 여기 여수 특산품이라 왠지 리필해주지 않을거 같았지만

친절하게도 갓김치 더 많이 가져다 주시네요.

맛있으면 나중에 집으로 택배 받아서도 드셔보라고 하면서요~

자~ 생선구이가 나왔습니다.

생선은 총 5가지가 나옵니다.

고등어, 갈치, 조기, 양태, 서대 이렇게 5가지 입니다.

고등어, 갈치, 조기는 구이로 나오고

양태와 서대는 찜으로 나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갓김치를 포함해 버섯, 멸치조림, 방풍김, 방풍장아찌, 버섯볶음 등이 나오는데

여기에 양념개장 같은 기본 반찬이 좀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기본 반찬은 조금 약한듯.

생선구이도 조금은 더 따끈했으면 했습니다.

저야 입맛이 그닥 민감하지 않아서 뭐 맛있게 먹었지만

직원들 여럿이 간거라 저마다 입맛이 다르네요.

잘 먹었다는 친구도 있지만

생선이 고등어 빼고 별로다라는 친구도 있네요.

그렇지만 여수까지 와서 여수 맛집에 들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식사를 한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여수에 들르시거든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보면서

여수의 맛인 갓김치와 바다의 맛인 생선구이를 드시고 싶으시면

이곳에 들르셔서 먹어도 평균이상은 할거 같습니다.

이상 여수 정가네 생선구이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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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장 맛집] 대전 유성 태평소 국밥 후기

대전 유성에 출장을 갈때는 항상 가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날씨가 춥거나 할때는 정말 땡기는 곳입니다.

오늘도 출장길에 대전 유성에 위치한 태평 소 국밥집 본관을 들렸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도로변은 주차할 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왔을때보다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글 뒤에 있습니다.

먼저 기본 반찬입니다.

원래 그렇듯이 국밥의 기본 반찬은 깍뚜기 입니다.

깍뚜기 김치 맛만 있어도 50점은 먹고 들어갑니다.

역시 태평소 국밥집 깍뚜기 맛도 시원하게 맛있습니다.



같이 간 직원과 같이 저는 소고기 국밥을 직원은 내장탕을 시켰습니다.

여기 소고기 국밥은 맑은 국물에 밥이 말아져 나옵니다.

그 뜨끈한 국물이 입안으로 들어가면

소고기에서 나온 국물이 입안을 한바뀌 돌아 위로 들어갈때

그 따뜻함과 향과 기름진 맛이 위벽을 씻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소주가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맛입니다.

제가 그 어떤 국밥을 먹었을때보다 이 태평소 국밥집 소고기 국밥 국물을 먹었을때

술이 땡긴다라고 생각한게 아마 처음일 겁니다.

그렇게 속을 풀어주는 맛이랄까!

일반 소고기 국밥이지만 고기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그릇 뚝딱 해치우면 힘이 날 정도입니다.

우리 직원이 시킨 내장탕인데 맛은 보지는 못했는데

내장도 많이 들어있고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키는 메뉴가 바로 육사시미입니다.

2인이 먹을거면 육사시미(소)를 시켜도 밥과 같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육사시미(소)의 가격은 8,000원입니다.



얼마전 갔다온 유성 태평소 국밥집의 달라진점은

항상 차를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본관 옆에 주차장이 들어선것입니다.

저희도 이렇게 주차장에 차를 데고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주차장이 생겨서 더욱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대 이지만 주차장에 만차는 아니고

조금 기다리면 주차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희도 바로 도착해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내려오면 항상 들르는 태평소 국밥집

오늘은 주차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네요.

대전에 출장 내려가면 또 들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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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PV 드론을 시작하는 초보자

40대에 fpv 프리스타일 드론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초등학교때 공군참모총장배 글라이더 대회 나갔던 기억으로 아련히 RC 비행기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RC 글라이더를 살펴 보다가 유튜브에서 드론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렇게 드론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도 겪고있는 어려움과 해결, 그리고 선배님들한테 배운것을 조금씩 정리해갈까 합니다.



처음 드론을 시작할려고 마음먹고 무작정 드론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dji 드론과 토이 드론만 보다가 카페에 가입해서 보니 레이싱 드론이 있더군요.

생김새는 뭔가 부족한 날것이랄까요. 뼈대에 모터와 전선과 밧데리가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을 보고 저게 완성품인지 미완성품인지 조차 몰랐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레이싱 드론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야 되더군요.

저는 먼저 정보를 얻기 위해 드론카페에 가입해 이리 저리 살펴보고 물어보고 하면서 책 한권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싱드론 계에서는 바이블이라고 통하는 것 같더군요.

권용상 작가의 fpv 레이싱 드론 바이블 입니다.

이 책에는 레이싱 드론 장비 선택에서 조립, 조종까지 모든것이 들어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바이블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는 직접 책을 쓰신 저자와 챗팅을 할 수도 있어 저의 사정 이야기를 하고 레이싱 드론을 시작해볼려고 한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레이싱 드론을 만드는 교육을 저자 직강으로 하신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갖춰야할 장비들도 중복투자 하지 않도록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취미로 할때 돈 많이 들어가는 고급 취미 였었는데 드론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교육과 장비를 갖출려고 보니 몇백은 그냥 쓰게 되있더군요. ㅠㅠ

그래서 결국 책을 구입은 했지만 교육을 받기는 힘들고 나한테 맞는 장비를 하나씩 갖춰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은 100여만원을 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 취미를 시작 하실 분들한테는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시작 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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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법적으로 서울에서 날릴수 없습니다. 서울 전역이 비행금지구역이기 때문입니다.

허가된 지역에서만 날릴수 있는데 그곳이 광나루 비행장입니다.


카페에서 알게된 권용상 저자님이 추천해주셨는데 일단 광나루 비행장 가서 레이싱 드론 날리시는 모습을 한번 보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직접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레이싱 드론을 날리고 계시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궁금한것을 물어보니 짧은 시간에 자동차 레이싱 경주처럼 트랙을 도는 일종의 스포츠였습니다.   직접 보니 아~~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더 찾아보니 레이싱 드론과 프리스타일 드론이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프리스타일 분야였습니다.

레이싱 드론은 일정한 공간에서 트랙을 도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인 반면

프리스타일 드론은 정해지지 않은 공간에서 자유로운 비행을 통해 멋진 영상과 비행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프리스타일 드론을 치시면 멋진 영상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먼거리를 갈 수 있게 조종기와 드론을 셋팅해 멋진 풍경을 담을수도 있고 멀리 보낼수도 있는 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프리스타일 드론을 배우기 위해 연습중입니다.

이렇게 저의 비행 스타일을 알게 되고 그 스타일에 맞게 각종 장비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드론을 하시는 분들은 내가 어떤것을 하고 싶은지 방향을 정하셔야 할거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이야기에서는 실제 장비를 구입하고 사용해보는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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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시즌 돌입

2020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많이 기다리셨을겁니다.

드디어 스타벅스 다이어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쿠폰 장전하고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 ㅋㅋ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e-프리퀀시 기간은

10월 29일 ~ 12월 31일 까지 입니다.

그 기간동안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하여 총 17장의 음료를 마셔야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션음료는 리저브 음료 전체를 포함해

토피 넛 라떼, 토피 넛 프라푸치노,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입니다.

추가로 11월28일 신규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음료입니다.

사진만 보면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에는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는것 뿐만 아니라

추가 이벤트가 있습니다.



10월29일부터 11월4일 까지

단 7일간

미션음료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시면

더블 플레너 이벤트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플레너 2권을 받으실 수 있죠

단 7일만에 17잔의 음료를 구매할 수 있을까요?

지금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장전하고 계시다면

도전해볼만한 기회입니다.

제 옆 동료는 커피 쿠폰만 그만큼 가지고 있는데

도전해볼만 하네요

추가 지급 되는 플레너는 그린과 라이트 블루

둘중에 하나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행사에는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는 대신

다른 상품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볼펜 세입니다

볼펜이 귀엽기는 한데

스타벅스 다이어리 대신 볼펜을 선택하실 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 기간동안 17잔의 커피를 마셔야 하는데

모두 내돈주고 사먹는 다면 돈이 좀 아깝겠죠.

지금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모은다면 내년 봄시즌에는

써먹을 수 있을거 같아

옆 동료의 노하우를 적어봅니다.



1. 요즘 핸드폰 어플 만보기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대표적인 캐시슬라이드, 캐시워크, 토스만보기 등등

캐시슬라이드나 캐시워크로 포인트를 쌓으셔서

해당 스토어에서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구매해 두시면 됩니다.

단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구입하시는게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어플에서는 왜 비싼지 모르겠어요

2. 국민은행에서 하는 리브톡톡이나 sk에서 하는 이벤트에 응모하시면 스타벅스 쿠폰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곳들을 잘 활용하신다면

제 옆 동료처럼 쿠폰을 모으실 수 있을거 같군요.

저는 아직 몇장밖에 없어서

12월31일까지 스타벅스 커피를 제돈주고 사먹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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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트피트 주연 애드아스트라 후기

숙직근무가 끝나고 피곤하지만 기대했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브레드피트 주연의 애드 아스트라 입니다.

오랜만에 강남 CGV에서 10:25 예매하고 퇴근하고 바로 영화관으로 고고~~

아침도 못먹고 회사에서 나와서 영화관 근처에서 참치김밥 하나 뚝딱 해치웠네요

금요일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애드 아스트라 (AD ASTRA)의 뜻은 라틴어로 '별들 속으로'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제목처럼 로이 맥브라이드 소령(브레드피트)이 아버지를 찾아 태양계의 바깥쪽 해왕성을 향해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 애드아스트라 줄거리

갑자기 지구에서는 강한 전자기파에 의한 써지 현상으로 지구의 큰 위협으로 닥칩니다.

그 전자기파의 근원이 해왕성에 있는 주인공 로이의 아버지가 타고 있던 비행선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로이의 아버지 맥브라이드박사는 외계 생명체를 찾아 태양계 밖으로 탐험을 떠나는 리마프로젝트의 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선장의 선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고 그 비행선은 지구를 향해 계속 강한 전자파를 내뿜고 있으며

그 전자파의 세기는 지구에 도착할때 쯤에는 강한 전자파로 증폭되어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죽은줄만 알았던 아버지의 생환 소식을 들은 아들 로이를 화성으로 보냅니다.

로이가 아버지를 설득하는 메세지를 화성에서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템포가 느립니다.

지금껏 봐왔던 SF 쟝르의 영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영화 정도로 기대하고 갔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던 내내 퍼스트맨이 떠올랐습니다.

영화내내 브레트피트의 독백이 이어지고 영화의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수 없고 

잠을 못자고 숙직을 섰던 저는 계속 졸고 몇장면을 깜빡 조느라 못보고 지나갔네요.

중간에 화성으로 가는 도중에 조난당한 우주선을 구하던 중 유인원을 만나 유인원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같이간 승무원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왠지 유인원 몸에서 에일리언이라도 튀어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그랬어도 이야기가 이상해질듯~

하여튼 그 장면이 가장 긴장감 있는 장면중에 하나였습니다.


로이의 아버지 맥브라이드 박사는 이 드넓은 우주에 외계생명체가 있고 그 외계생명체를 찾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쳐 자기는 지구에는 더 이상 미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원정길에 나선 사람입니다.

하지만 결국 외계생명체가 없다는 진실이 밝혀지고 그 사실을 받아 들이지 못한 백브라이드 박사는 지구로 돌아가자는 승무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만이 남아 계속 연구를 진행했던 사람입니다.

우주선에 이상이 생겨 전자파를 지구로 보내는 지경에 이른거죠

로이가 그 우주선에 핵폭탄을 설치하고 아버지를 데리고 나왔지만 

아버지는 지구로 돌아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니 미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가족을 떠나서 더 이상 돌아갈 면목이 없었던건지

아니면 자신의 신념이 무너져 버려 자신 스스로가 무너져 버렸는지 모르지만

결국 로이와 묶고 있던 끈을 풀고 

별들 속으로 사라집니다.

여기서 제목 애드 아스트라가 생각나네요



■ 애드아스트라 느낌

SF 영화이지만 영화의 그래픽은 평범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하는 드라마보다 못하다고 할정도.

애드아스트라를 아이맥스에서 볼만한 이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2D로 봤어요. 아이맥스로 봤으면 돈아까울뻔 ㅠㅠ

앞에서 보던 젊은 친구들은 영화가 끝나자 이게 끝난거야 하면서 허탈해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ㅋㅋ


저는 아무래도 아쉬워서 자막 올라갈때까지 모두 보았지만

애드아스트라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뭐 그럴줄 알았죠.. 2탄이 나올만한 영화는 아니었으니깐요.

이분위기에서 쿠키영상이 나오는것도 이상할거 같아요

유머라든가 웃기는 장면은 전혀 없었어요.. 영화내내 심각한 분위기, 주인공 로이의 침착한 상황대처,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 등등

전혀 웃음코드는 없었으니까요.



■ 애드아스트라 결론

감독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브레드피트의 연기만 빠지면 아무것도 볼게 없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런 종류의 SF 영화는 TV 드라마로 봐도 재미 없을듯 하네요.

제가 본 SF 영화중에 최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참! 저와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앞에서 나가던 여자분은 나름 괜찮은 영화였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역시 여자분들은 남자들과는 다른 갬성(?)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브레드피트가 아니라 안젤리나졸리가 나왔더라면 혹시 괜찮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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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맛집] 부여의 등갈비찜 진국회관 

안녕하세요 겨우내입니다.

오늘은 부여의 맛집 진국회관을 소개할까 합니다.


회사 연수가 있어서 부여를 찾았는데 

부여 낙화암을 구경하고 궁남지까지 돌아보니 

저녁먹을 시간이 다되어 

회사 직원들과 저녁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역시 맛집은 그 지역에 사시는 분한테 

물어봐야 정확합니다.

부여에 계시는 지인한테 물어보니

 '진국회관' 이라는 곳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위치는 모텔과 식당가가 있는 

골목길이었는데 식당 외관은 딱히

별다를게 없었습니다.

주차장도 딱히 없어 길가에 세워야 하는데 

식당 사장님께 말하면 앞에 있는 

모텔쪽 주차장을 잠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평일날이라 예약 안하고 가도 되겠지 싶어 

그냥 찾아갔는데

식당안은 벌써 손님들로 거의 꽉찬 상태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10명이었는데 

홀 가운데 겨우 10명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벌써 다른 테이블들은

드시고 나간 뒤이고 우리는 예약을 안하고 가서

음식이 늦게 나와 뒤에 빈자리가 보이네요.



평일날도 예약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사장님께 등갈비찜을 주문했는데 

사장님 말씀 등갈비찜은 미리 주문을 

해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푹 삶아야 맛있다고 하네요. 아 이런~

사장님이 그럼 30분정도 기다릴수 있겠느냐 

물어보길레 기다린다고 하고 차분히 기다렸습니다.

진국식당은 김치도 직접 담은 김치로 

등갈비찜을 하시는데

1년에 1,700포기의 김치를 담으신다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11월에 오면 김치 담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혹시 아르바이트 할 생각이면 그때 와서 

김장 버무리는 아르바이트 할수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일당 15만원 주신다고 하네요 ㅋㅋ

김장을 하시는 날은 토요일 일요일 식당 문을 닫고 

김치를 담으신다고 합니다.


■ 진국회관 메뉴

진국회관은 사실 고기집으로 메뉴는 

오리고기와 닭요리가 있고

묵은지로 만든 닭도리탕과 묵은지 등갈비가 있습니다.

현지 지인께서 진국회관은 묵은지 등갈비를 먹어야 된다고

 추천해주셨길래

저희는 묵은지 등갈비 대로 통일했습니다.

가격은 대가 50,000원이네요~

아까도 말씀했듯이 묵은지 등갈비는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고기가 푹 삶아져나와 

뼈를 뜯어도 살이 쑥~ 빠져 나옵니다.



■ 진국회관 반찬

진국회관 밑반찬은 어느 다른식당과 비슷합니다.

반찬은 김치류와 고추장아찌 인데 맛있습니다.

역시 전라도에 가까워서인지 김치도 맛있고 

다른 밑반찬도 맛이 있네요




■ 진국회관 묵은지 등갈비

진국회관 묵은지 등갈비는 말그대로 포기채 들어간 

묵은지와 푹 삶은 등갈비가 들어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먼저 묵은지를 가위로 자르고

한솎음 끊인다음 드시면 됩니다.

등갈비는 넉넉히 들어가 있으니 

김치와 등갈비살을 같이 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식당안이 실내라 미러리스로 찍었는데

 사진이 다 흔들려 나왔내요

iso를 좀 올려서 찍어야 되는데 

배고파서 급하게 먹어면서 찍느라 

사진이 정말 대충 찍혔네요.

묵은지 등갈비찜의 맛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꼭 배가 고파서 맛 있었다기 보다

직접 담으신 김치로 묵은지를 끓이니 

묵은 김치맛과 잘 어울려 등갈비가 아주 맛있습니다.

소주를 부르는 맛이기도 하구요

저녁도 직원들과 같이 맛있게 먹고 

소주도 한잔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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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전투] 봉오동 전투의 모든것을 알려주마~ 

# 봉오동전투 촬영지,  # 봉오동전투 관객수, # 봉오동전투 손익분기점, # 봉오동전투 쿠키영상

# 봉오동전투 Vod, # 봉오동 전투 실화, # 봉오동전투 일본배우 오키오


# 봉오동 전투 실화

봉오동 전투는 19206월 7일 독립군 연합부대가 중국 지린성 왕칭현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대를 상대로 홍범도, 최진동, 안무등이 이끄는 대한북로독군부의 한국독립군 연합 부대가 최초 승리한 전투로 이 승리가 청산리 대첩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실화입니다.

설민석 아저씨가 봉오동 전투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시네요.



# 봉오동 전투 촬영지

봉오동전투의 감독인 원신연 감독은 바램이 있었는데 '계절을 앞서 곡식을 심고 해를 기다리고 바람을 기다려야 한다' 는 바램을 가지고 스텝들과 같이 시작되었습니다.

전투의 시작점이 되는 삼둔자 마을을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만평의 땅에 옥수수, 메밀, 수수, 호박, 보리등을 4개월 전에 심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봉오동 전투는 만주 봉오동에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촬영지는 국내에서 촬영되었고 강원도 정선 동강지역에서 촬영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강일대 험준한 산에서 매일 올라다니며 촬영을 하였는데 매번 산 정상까지 무거운 촬영장비를 사람이 직접 실어 날라야 했고 류준열 역시 그런 모습이 영화 못지않게 감동스러웠다고 합니다.


# 봉오동전투 일본배우 출연 

봉오동전투에 출연한 일본인 배우는 키타무라 카즈키, 이케우치 히로유키, 다이고 코타로 입니다.

원감독은 한국영화 특히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이 승리한 영화에 누가 출연을 허락 해줄까 우려했지만 

의외로 출연하겠다는 연기자들이 있어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일관계가 경색되자 말들이 많습니다. 

키타무라 카즈키 :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봉오동 전투에 투입된 월강추격대장 야스카와 지로 역할로

영화속에서 호랑이를 죽이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하고 백전무패를 자랑하는 전쟁관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케우치 히로유키 : 야스카와 지로의 오른팔이자 월강추격대 중위인 쿠사나기 역할로 나오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다이고 코타로 : 올해 스무살이 된 다이고 코타로는 독립군의 포로가 된 소년병 유키오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일본군의 만행을 목격하고 심경의 변화를 겪는 소년병으로 안정적 역할을 소화해 냈습니다.

 

# 봉오동전투 관객수

총 누적 관객수 475만명을 달성하여 손익분기점인 450만명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제작비는 총 190억원이 들어갔네요

그럼 일자별로 관객수를 정리해봤습니다.


1일차 352,296

2일차 629,807

3일차 927,930

4일차 1,495,200

5일차 2,034,983

6일차 2,254,444

7일차 2,457,846

8일차 2,672,519

9일차 3,152,510

10일차 3,356,572

19일차 4,513,318명 손익분기점 돌파 

20일차 4,545,735

30일차 4,746,203

31일차 4,752,136



# 봉오동전투 VOD

봉오동 전투는 개봉후 총 누적인원 470만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 450만원 넘었습니다.

1,000만이 넘을줄 알았으나 후반부에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넘지 못했습니다.


봉오동 전투는 94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래TV, B TV, U+TV,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모바일 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봉오동전투 쿠키영상

봉오동전투는 역사적 사실을 영화한 작품으로 2, 3편이 제작될 일은 없습니다.

따라서 무언가 암시를 주는 그런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의외로 쿠키영상이 있는 지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더군요



# 봉오동전투 최민식

봉오동 전투에서 최민식 배우가 홍범도 장군으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전투에서 상징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상징성이 큰 배우가 맡았으면 하는게 감독의 바램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신연 감독은 최민식씨를 선택했네요

최민식이 연기한 홍범도 장군은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 봉오동 전투의 모든 작전을 수립하고 진두지휘한 장군이었습니다.

봉오동 전투가 끝나고 황해철(유해진 분)이 홍범도 장군에게 어디로 갈건지 묻자 청산리라고 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부분이 쿠키영상이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청산리 전투가 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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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맛집] 부여 장원막국수 후기

이제 여름도 한풀 꺽였습니다.

여름 끝자락에 회사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회사 직원들과 친목 도모를 위해 

부여에 오게 되었으니 낙산사를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점심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근처 식당을 검색해보니

부여 장원막국수가 유명하다고 검색이 되었습니다.

나름 부여의 맛집으로 검색되기도 하고 

마침 낙산사 근처에 있으니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늘 일정을 지도에 표시해보았습니다. 



■ 부여 반나절 여행 일정

장원막국수(점심) -> 낙화암 -> 고란사 -> 고란사 선착장 

-> 백마강 유람선 탑승 ->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 -> at267 카페 

-> 궁남지 -> 진국식당(저녁)

저희는 장원막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낙화암에 올라 갔다가 

고란사로 내려와 고란사 관광하고

고란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지나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에 내려 

차로 이동 궁남지 옆에 있는 at267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고

궁남지 돌아보고 저녁은 부여에서 유명한 

진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입니다.



■ 장원 막국수 전경

장원 막국수 집은 낙화암 입구 식당가 안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낙화암 입구에서 한참을 차로 들어가야 되니 

지도만 보고 걸어가기에는 부담되는 거리입니다.

장원막국수 앞에 주차장이 있고 

조금 내려가면 고란사 선착장 주차장이 있으니

네비게이션이 찍어주는 위치까지 

쭈욱~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꽤 넓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시는 바람에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주차비는 무료 인듯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평일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장원막국수 정문입니다. 

그냥 시골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만 하시네요.

식당안 분위기도 마찬가지로 시골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영업시간 : 11:00 ~ 17:00

    




■ 장원막국수 메뉴

장원막국수 집의 메뉴는 단 2가지 입니다.

메밀막국수와 수육

가격은 메밀막국수 7,000원, 편육 19,000원입니다.

메밀막국수 7,000원

편육 19,000원

들어가시면 우선 밑반찬을 주시는데 

맛있습니다.

예전 부여가 행정 구역상으로 전라도에 속했던 적이 있었다던데 

음식맛은 전라도식인거 같았습니다.

저는 고추장아찌를 좋아하는데 

그리 맵지 않고 맛있었고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편육은 부드럽고 잡냄새가 안나 편육에 김치를 얹어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약간 살이 많아 퍽퍽할 수도 있었지만 

고기가 부드러워 괜찮았고 

편육과 김치를 싸서 먹으니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그리고 메밀막국수가 나왔는데

사실 울진에서 먹었던 가자미 식해 비빔막국수를 

먹은 이후로 그보다 맛있는 막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곳 장원막국수도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울진에서 먹었던 가자미 식해 막국수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특별하게 먹는 방법이라면

아까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셨다면 알수 있듯이

메밀국수에 편육을 말아먹으면 약간 특별한 맛입니다.

고기에 막국수라 그냥 별미라고 해두죠.

같이 같던 직원들도 면사리 추가로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막국수를 먹으러 들어오시네요

조금만 늦었어도 한참을 기다려야 먹을수 있었을거 같았습니다.

부여의 맛집이 확실한거 같네요

나오다가 보니 예전에 90년대나 보았던 공중전화기가 있습니다.

이 전화기를 보니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삐삐오는거 보고 전화기 앞에 줄서있던 대학시절..

아직도 이런 전화기가 있다니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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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작은영화관 방문기

4일간 울진에 출장갈일이 생겼습니다.

울진이 어디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잠깐 설명하면 경상북도 울진으로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곳입니다.

사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곳중 가장 외진곳이 울진 입니다. 

그쪽에 근무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면 영화 한편을 볼려고 해도 속초까지 가야하는 작은 소도시 입니다.

그래서 낮에는 업무보고 밤에는 뭐 할게 없나 울진 읍내를 돌아 다녀보았습니다.

저는 보통 지방에 출장가면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곳을 찾아보곤 합니다.



■ 울진 작은영화관

울진에서는 그렇게 찾아본 장소가 '울진 작은영화관' 이었습니다.

사실 영화관 이름이 작은영화관이 아니라 정말로 규모가 작은 영화관이라 작은영화관이라고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영화관이름이 작은영화관이었습니다.

작은영화관은 소도시에 설립된 영화조합으로 속초, 울진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진군민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울진군에서 협조를 해줘 만들어진 개봉관 1개짜리 소규모 영화관입니다.

저녁무렵에 찾아간 곳이라 이미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울진군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짜리 건물에 위치한 영화관으로 건물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합니다.

1층에서 영화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도 구매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작은 스낵코너가 있습니다. 

스넥코너에서 영화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영화관 답게 1층에는 현재상영작, 상영예정작 포스터도 붙어있고 현재상영작 예고편도 상영하고 있어 건물안에 들어가면 규모는 작지만 영화관 분위기는 납니다.

      

영화 상영관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람석은 큰 영화관인 cgv의 소규모 상영장 규모와 비슷합니다. 좌석은 약 88석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영화가 상영중이라 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직원이 말씀해주시길 영화관규모만 다르지 대형 상영관에서 영화보는것과 똑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영화는 하루 수회 상영을 실시합니다.  영화는 수회상영시간에 맞쳐서 요즘 개봉한 영화를 상영합니다.

6.5일부터 6.8일까지 영화상영 시간입니다.

보시면 알수 있듯이 영화 상영관이 1곳 뿐이라 하루동안 3-4개 영화를 상영합니다.

시간을 맞쳐서 티켓을 예매하셔야 합니다.

작은영화관이란 어플을 다운받으셔서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비는 다른 대형 영화관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각종 할인혜택도 있습니다. 학생, 군인장병,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할인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울진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작은영화관에 들르셔서 영화를 안보시더라도 한번 구경하시고 오셔도 될거 같습니다.

울진에 볼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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